독서/글쓰기문화연구소 ‘질문과 사유’ 대표, ‘숭례문학당’ 강사이다. 문학으로 삶을 배우고, 문학에서 길을 찾고 있다. 소소하고 지루해 보이는 일상에 깊은 의미를 부여해줄 수 있는 것은 문학뿐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도서관에서 문학 세미나를 진행하며 ‘질문하고 사유하는 법’을 강의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도스토옙스키 전작읽기’, ‘세계문학 깊이 읽기’, ‘사회와 소통하는 글쓰기’, ‘교사, 학부모를 위한 독서토론·글쓰기 코칭법’, ‘청소년을 위한 독서·글쓰기 특강’ 등 다양한 모임을 진행한다. 공저한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필사 가이드』, 『종이약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