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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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나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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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자. 연세대에서 식품영양학을 공부하며 한때 연구원을 꿈꾸기도 했지만, 글로 밥벌이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어릴 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자가 됐다. 사회부와 탐사팀을 거치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 이달의 기자상, 한국신문상,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인권보도상 등을 받았다. 그중 유독 여운이 길고 애착이 컸던 기사를 꼽자면 단연 『자영업 약탈자들』이다. 약탈의 대상으로 전락했던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또다시 벼랑 끝에 내몰렸다.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이들의 전화를 받는 날이면, 가슴 속 한켠에 돌덩이가 무겁게 내려앉는 느낌이다. 현재는 정치부 소속으로 국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취재하며 『정치BAR_장나래의 국회TMI』를 연재하고 있다. 힘이 닿는 데까지 사람과 삶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글로 촘촘히 엮어내는 기자이고 싶다.

저 : 김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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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태어나 〈십만원비디오페스티발〉, 〈충무로영상센터 활력연구소〉, 〈문화연대〉, 매체비평지 〈미디어스〉를 거쳐 〈한겨레〉 기자가 됐다. 변두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던 것이 인생의 큰 밑천이라 믿는다. ㄴ국정원 민간인 여론조작 사건〉, 〈방송사 상품권 페이 지급〉, 〈국회의원 김성태 딸 특혜 채용 보도〉, 〈가짜뉴스 뿌리를 찾아서〉,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등의 보도를 했고 운이 따라 한국기자상, 관훈언론상, 한국신문상, 민주언론운동상,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등을 받았다. 『골목의 약탈자들』 책을 쓰며, ‘임대료’와 ‘알바비’ 문제를 상수로 삼지 않는 자영업자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팬데믹의 무게를 가장 길고 오래 감당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삶이 ‘손실’이란 얄팍한 정치언어로 추락하지 않는 현실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