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Fitch
끊임없는 몰아치기, 밤샘 작업, 주 80시간 근무, 그 외 소프트웨어 업계의 온갖 일중독 증상을 달고 살았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메일을 처리하느라 한눈을 팔고 휴가 중에도 앱을 손보느라 고심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얻은 한 달간의 안식휴가를 통해 “인생을 새롭게 보고, 큰 아이디어가 샘솟는” 경험을 하면서 ‘타임오프’TIME-OFF라는 의도적인 쉼의 세계에 눈을 뜬 후 전도사가 되었다.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에서 경영미디어를 공부한 뒤 디지털 제품 디자인과 업무 자동화 테크놀로지에 주로 투자하는 엔젤투자자이자 비즈니스 코치로 살고 있다. 일의 미래를 탐구하며, 가까운 미래에는 다수가 창조적인 일에 동참하리라 낙관하고 있다. 저녁 파티를 열고, 짧은 여행을 떠나며, 수박 농사, 음악 연주, 주짓수 훈련 등으로 영감을 키워가는 타임오프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