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SD아트 대표. 조각가와 교류가 있는 집안에서 자랐으며, 조각가 사토 츄료가 이름을 지어줬다. 조치대학교를 졸업한 후 대기업에 입사했다. 상장 브랜드를 기획하는 부서에서 주로 해외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2012년 SD아트에 입사했고, 2015년에는 대표직으로 취임했다. ‘훌리오 곤살레스 전’, ‘신구 스스무의 우주선 전’ 등 일본 내 여러 지역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그 밖에 도야마 현립미술관의 미사와 아츠히코 작품 설치 프로젝트, ‘마나츠루초 돌 조각제’의 기획과 운영 등 자치단체와 기업 컨설팅 사업을 전개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미술 감상 세미나 ‘0부터 알 수 있다! 세계의 거장에게 배우는 예술 입문 프로그램’은 총 100명 이상이 수강하였으며, 지금까지 만족도 100%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