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여병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여병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불황에도 살아남을 브랜드를 가려내는 브랜드 감별사.

3천 원짜리 젤리부터 3억 원이 넘는 명품 시계까지, 롯데 백화점에서 15년 동안 치프 바이어로 일하며 팔리는 것이라면 모두 공들여 선별해 왔다. 외국에선 유명하지만 한국에선 맥을 못 추는 브랜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뜨거운 호응을 얻는 신생 브랜드를 분석하며 대중이 선택하게 만드는 인사이트를 정리했다.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한편으로 전통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하연재’라 이름 붙인 한옥에 살며 고미술과 공예 작품에 관심을 두고, 취미로는 동양화를 그린다. 그뿐만 아니라 《월간한옥》에 외부 필진으로 참여하여 고가구에 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시대를 막론하고 선택받는 본질에 대한 통찰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나누는 중이며, 이제 책을 통해 풀어내려 한다.

아무리 사회가 빨리 변화하고 새로운 것이 끊임없이 나와도 선택받는 것들이 있다. 100가지 취향이 공존하는 평균 실종의 시대, 모두가 한 끗 다른 전략으로 공들여 만든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