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1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매일 누군가를 설득하는 글을 쓰고 말을 한다. 의뢰인에게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드리고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하는 변호사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때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이기도 하며 (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책 읽기를 즐기고 나를 위한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