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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변우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변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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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 30년 동안 ‘안 되면 농사나 짓지’를 든든한 ‘빽’으로 믿다가 결국 귀향해 큰코다치고 있는 중. 검사 판사 의사 되라고 서울 보냈더니 농사를 짓겠다 내려와 이웃의 비웃음을 사고 있지만 어쩌랴 촌놈은 뛰어봤자 논두렁이고 올라봤자 고욤나무지. 고욤나무 대신 사과나무에 올라 사과꽃 피는 방향에만 골몰하다가 목 디스크로 골골 대고 있는 저질 체력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