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가장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장 선도적인 제안을 해야 하는 국회에서, 내부자이자 시민의 위치로 10년간 경제 및 여성 분야 입법ㆍ정책 보좌진으로 일했다. 여성문제 관련 글을 쓰기도 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자발성’과 ‘시민의식’이다.
국회를 떠나 재야로 돌아온 지금은 ‘나’라는 개인에 집중해 사회 전반을 탐구한다. 평범한 개인이 사회에서 모두 빛나는 역할을 하리라 믿으며 오늘도 목소리를 높인다. 지은 책으로 『환장할 ‘우리’ 가족』,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이 있으며 『8분 글쓰기 습관』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