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박사. 현재 가오슝 의과대학 심리학과 부교수, 대만 응용심리 학회 부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와우! 심리학(?賽! 心理學)’이라는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는 한편,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기한 심리학》이 있다.
심리학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심리학은 독심술이라는 대중의 오해를 지우고 심리학의 진정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리학에 관한 글은 대부분 흥미 위주의 비과학적인 이야기로 과장과 허구가 많이 섞여 있어 심리학에 대한 오해를 부르곤 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해 페이스북에 ‘와우! 심리학’이라는 계정을 개설하고 제대로 된 심리학 지식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