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 생각의 동반자,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철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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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 생각의 동반자,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철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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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철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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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평점10점 | w*****3 | 2020.06.26 리뷰제목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는 잘 살고 있나? 이대로 살아도 되나?라는 의문을 가지고 살아간다.그리고 그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한 질문에 대한 의문을 찾아가는 학문이 철학이다.철학의 질문에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성역이 없다.연구대상은 세상의 모든 . . 것 그리고 현실에 있지 않은 것,있을 수도 있는 것 또한 다룰수 있다.철학이라는 학문은 사실 학문의 가장 기초이자 뿌리라고
리뷰제목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는 잘 살고 있나? 이대로 살아도 되나?라는 의문을 가지고 살아간다.그리고 그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한 질문에 대한 의문을 찾아가는 학문이 철학이다.철학의 질문에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성역이 없다.


연구대상은 세상의 모든 . . 것 그리고 현실에 있지 않은 것,있을 수도 있는 것 또한 다룰수 있다.

철학이라는 학문은 사실 학문의 가장 기초이자 뿌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다.또한 질문을 통해서 대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기에 자신의 민낯을 확실하게 볼 수도 있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경계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그래서 철학은 삶에서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는 생각의 활동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철학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학문은 아니기에 해결이나 정답을 약속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삶속이나 혹은 질문 속에는 해결이 안되는 물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문제와 함께 사는 법을 익히려 한다면 철학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우리가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다.철학을 글자로 배워 문장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을 하면서 철학을 알고 익혀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이 소크라테스씨를 지금 시대로 불러 온 이유이다.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지금 시대의 철학이 필요하기때문이다.


그럼 철학이란 무엇인가?
연구대상은 세계의 모든 것,현실에 있지 않은 것,있을 수도 있는 것 또한 다룰수 있다.철학적 질운에는 성역이 없다.
그리고 연구의 방법은 생각이다.
질문을 통해서 대답을 하기에 자신의 알고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자신이 알 수 있다

철학은 학문에 대한 학문이다.검토와 뿌리를 내린 것의 근거를 찾는 작업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틀어 모든 상황, 모든 경우,모든 측면을 심사숙고 하는 활동이다.이 작업을 보편적사고라고 한다.

그렇다고 한권의 책과 위대한 철학자의 책 한권으로 철학이라는 것을 알 수도 이해 할 수도 없다.그럼에도 우리가 철학을 해야 하는 것은 삶에서 문제의 핵심 포인트를 알면 필요치 않은 문제를 내려 놓을 수도 있게 해준다.

하지만 철학을 한다는 것은 책상에 앉아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다.철학도 계속해서 움직이는 활동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고와 시간이 동반되어야 함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 수고와 시간을 지금 우리는 잊고 있다. 그리고 하지 않으려 한다.
책을 타인이 읽어 주기까지 하는 현재에서 과연 철학이라는 것의 존재,인식,가치를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것에 의문을 가져 본다.

그리고 소크라테스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라고 물어 보기전에 자신의 철학적 기본은 가지고 물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적어 본다.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지는 오직 "자신만이 자신에 의해 자신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 적고 마무리한다.

나의 철학의 중심은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삶은 문제의 연속이고 내가 눈감는 그 순간까지 생각해야 하는 난 잘 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정답을 찾아 가는 길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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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허유선의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m | 2020.07.27 리뷰제목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허유선 지음 | 믹스커피 | 2020.06 | 312쪽☆ ☆ ☆"생각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 ☆ ☆ 언뜻 보기에 이 책은 자기 계발서 같이 보였지만, 어렵다는 철학서다. 표지가 너무 착하게 그려져있어 쉽게만 생각했던 책. 하지만 펼치고보니 철학서다. 당황도 잠시, 이 책의 몇장을 넘기자, 마음이 편해졌다. 바로 철학 초보자인 나와
리뷰제목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

허유선 지음 | 믹스커피 | 2020.06 | 312쪽


☆ ☆ 



"생각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


☆ ☆ 


 언뜻 보기에 이 책은 자기 계발서 같이 보였지만, 어렵다는 철학서다. 표지가 너무 착하게 그려져있어 쉽게만 생각했던 책. 하지만 펼치고보니 철학서다. 당황도 잠시, 이 책의 몇장을 넘기자, 마음이 편해졌다. 바로 철학 초보자인 나와 같은 존재, 초심자(이하 철학도 트라이)라는 인물이 책에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혹은 그녀는 소크라테스에게 자신이 잘 살고 있는지 묻기 위해, 과거로의 여정이 그려졌으며, 여러 철학자와의 만남, 대화, 그 과정에서 자신의 물음에 스스로 답하게 되기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다. 


[1장 - 철학의 시작, 소크라테스를 찾아가다 中]

(p.22) 생생한 생각이 곧 철학의 시작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책 속의 철학을 배우지 않아도 이미 철학을 하고 있다. (p.25) 철학자는 해결사가 될 수 없다. 철학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철학은 해결이나 정답을 약속하지 않는다. (p.27) 철학을 통해 우리는 계속 묻고 생각하며 나아갈 수 있다.


자기 자신의 물음과 마주하면서 철학은 시작된다고 한다. 우선 나의 문제를 풀기 위해선, 철학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철학 수업 신청서를 작성했다. 바로 이것이다.

 이 책에서는 초보 철학도를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디오티마'라는 가상의 존재가 나온다. 디오티마를 통해 다양한 시간적, 공간적인 곳을 안내받으며 경험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선, 수업 신청서에 내가 고민하는 것에 답해야한다. 난 꽤나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이다.


 처음 간 곳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 거기서 소크라테스와의 대화가 시작된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형식의 구성을 보고, '이거 뭐지?' 싶었지만, 나도 모르게 그들의 대화에 심취해버렸다. 책은 대화형식, 설명형식을 번갈아가며,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2장 - 소크라테스는 누구인가? : 우리가 찾는 소크라테스 中]


소크라테스를 철학의 스승으로 생각해도 될까? 그러기 위해선 소크라테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철학도트라이는 그의 제자 플라톤, 크세노폰등 그를 옹호하는 입장과 그를 비하하는 아리스토파네스와 대화를 가진다. 그외,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니체등 소크라테스에 영향받은 인물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p.73) 우리가 만날 소크라테스는 역사 속의 '진짜' 소크라테스라기보다 우리에게 철학함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줄 안내자에 가깝다. 이제부터...우리는 플라톤적 소크라테스를 토대로 삼되, 그 외 다양한 철학자를 참조해 소크라테스식 사고와 소크라테스적 삶의 태도에서 특징을 뽑아 배우고 익힐 것이다. (p.83) 소크라테스도 우리도 무지하고 불완전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려 하기보다 우리와 대화를 나누고자 했다.  (p.87) 내 눈앞에서 나와 말을 나누고 있는 대화 상대자는 소크라테스지만, 우리는 사실상 나 자신과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이다.


[3장 - 철학적으로 생각하려면: 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기 中]

(p.108) 철학적 생각하기, 하나 적당한 곳에서 멈추지 않고, 앎을 향해 계속해서 질문하기

(p.119) 철학적 생각하기, 둘 근본으로 돌아가 근거를 찾기

(p.128) 철학적 생각하기, 셋 추상적으로 나아가기. 전체를 보다.

(p.133) 철학적 생각하기, 넷 보편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기.


철학의 독특성은 다루는 대상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에서 드러난다고 한다. 이 장은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게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사고하는 것인지, 철학적 사고방식의 기초를 생각해 볼 수 있다.

[4장 -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기술: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中]


논증적 사고의 기술 중,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을 소개하자면,

무지의 인정 -> 문제 제기와 문제 규정 -> 문제 분석과 탐구 -> 논증의 편가 -> 논증의 평가 A -> 논증의 평가 B 순으로, '나는 예민하다'를 주제로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예로 들고 있다.

[5장 - 소크라테스와 나의 철학-하기 中]


이제, 모든 오리엔 테이션은 끝났다. 소크라테스와 함께 철학-하기 참가 신청서를 썼다. 본격적으로 철학-하기에 들어갈 차례인 것이다. 여기서 참석자들과의 대화를 샘플로 철학적 사고방식의 실천과 적용을 소개했다.


(p.244) "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은 우리 자신이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지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보라는 요청이었다.


이 말인 즉슨,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와 돌봄의 요청이라고 보고 있다.


[6장 - 철학은 생각만이 아니다: 그가 독배를 마신 이유 中]

(p.258 소크라테스가 재판 당시 머물렀던 감옥)


소크라테스에게 죽음보다 중요한 건 철학적 삶을 소명으로 받아들인 자기 자신과의 정의로운 약속을 실천하는 삶이었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시종일관 철학함을 실천하는 삶을 완성했다.


[7장 - 나의 삶에서 철학하기 中]

(p.294)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도 나 자신이지만, 잘못된 생각을 살펴보고 바꿀 힘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나 자신이었어요. (p.296) 사람에게는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덕분에 지금의 생각은 바뀔 수 있으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뀐다.


이제 현실로 돌아온 철학도 트라이. 자신의 '삶의 문제' 때문에 온 이 여정의 '처음 여행했던 때'로 돌아감을 암시하며, 읽는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의 물음은 무엇인가"...

☆ ☆ 

인생의 물음을 철학자라고 정답을 정확히 말해줄 수 없음을 깨닫는다. 정말 똑똑한 소크라테스 조차, 자기가 무지함을 강조하며, 자신은 누구를 가르칠 능력이 없음을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제자를 둔 적이 없다고 한다. 대신, 스스로 깨우치게 하기 위해 도와주는 역활만 했을 뿐이라는 소크라테스.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는지는, 어느 누구도 아닌, 나를 잘 알고 있는 나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이 아닐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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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철학 책 추천_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평점10점 | s****3 | 2020.06.16 리뷰제목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사상을 돌아보며,철학이 너무나 생소한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철학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안내해준다.철학이란 무엇인가?철학의 연구대상은 바로 우리의 삶에서 비롯된 모든 문제와 사건들로 야기되는 생각모음이다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삶의 세계의 구조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며, 그것을 토대로 옳고 바른삶, 좋은삶을 실제로 살아가며 행하게하는데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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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사상을 돌아보며,

철학이 너무나 생소한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철학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안내해준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의 연구대상은 바로 우리의 삶에서 비롯된 모든 문제와 사건들로 야기되는 생각모음이다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삶의 세계의 구조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며, 그것을 토대로

옳고 바른삶, 좋은삶을 실제로 살아가며 행하게하는데 있으며 주된 연구방법은 바로

바로 생각하기다.

우리가 한문제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아프더라도 부끄럽더라도 직시하고

받아들이며 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데서 철학은 시작된다.

자신의 문제로 깊이 들어가다보면,

결국 우리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무지한 사람이란것을 알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한 무지가 바로 나자신과 동일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무지는 나의 어리석은 생각일뿐 이것은 깊이 생각하고 사유하는 철학으로

바꿀 수 있는 하나의 사고에 불과하다.

무지함이 곧 나의 부정어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핵심은 나의 무지를 발견하고

그 무지를 지혜로 바꿔나가기 위한 철학, 사고를 하는 것

그리고 획득된 지혜를 바탕으로 바른삶, 옳은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철학적 사고에서 나의 문제를 고민하다보면,

결국 나의 잘못된 사고가 아닌

나의 모든 비판과 연관되는 부정적 사고로 이어진다.

내면의 대화를 하다보면,

이세상에서 그누구보다 가장 많이 나를 비판하는

사람은 바로 자기자신.

내가 안될거라고, 될리없다고 , 너는 틀렸다고,

가장 아픈 말을 하는 존재는 결국 바로 나 자신이라고 한다.

철학을 통해

나자신을 부정하라는 것이 아닌

나의 잘못된 신념과 무지를 옳은 방향으로 바꾸어 삶을 바꾸자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삶에서 가장 알려진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의 돈을 받고 남을 설득하는 언변기술을 팔던 소피스트들은

돈을 전혀 받지 않고 청년들에게 기술을 전하는 소크라테스가 눈엣 가시였기에

그를 나쁜 언행을 퍼트리고 사회를 문란하게 하며, 청년들을 혼란하게 한다며

고발하기에 이르른다.

소크라테스는

억울하게 고발당하고 사형까지 당하는데도

결코 삶을 구절하지 않고

자신의 철학적 신념 이야기 하며

철학하기를 멈추지 않고 죽음을 택하고 만다.

예전에는 그 이유가 정말 악법도 법이라서 그런지 알았는데,

사실은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

책에 의하면,

소크라테스에게 철학하는 것은 자신의 삶의 깊은 성찰을 통해

평생 깨달음에 이르러 가며 그 옳고 바른 깨달음을 통해 바른 삶을 사는 것인데

철학하는 것을 멈추라니

소크라테스에게는 즉, 바르게 살기를 멈추라는 말과 다를바가 없기에

결국 죽음을 선택했던것이였다.

그는, 결국

죽는 순간까지도

타인에게 인정받는 삶이 아닌 자신의 철학을 통해

옳음을 찾고 실천하는 삶을 살다 자신의 의지대로

죽음을 선택하였다.

권력과 사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신념을 지킨 소크라테스

존경합니다 소크라테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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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철학책,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를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6 | 2020.06.15 리뷰제목
인생에 있어서 가끔 마음이 다잡히지 않을 때, 삶의 길을 잃은 당신에게 스스로가 잘 살고 있는지 물음을 주는듯한 철학 책 추천 도서인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를 틈틈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함께 삶의 다양한 문제와 고민거리로 가상의 인물들과 대화하면서 그 깊은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철학 책 입니다.  책속에는 철학의 시작으
리뷰제목

인생에 있어서 가끔 마음이 다잡히지 않을 때, 삶의 길을 잃은 당신에게 스스로가 잘 살고 있는지 물음을 주는듯한 철학 책 추천 도서인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를 틈틈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함께 삶의 다양한 문제와 고민거리로 가상의 인물들과 대화하면서 그 깊은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철학 책 입니다.

 

 책속에는 철학의 시작으로 우리에게는 왜 철학이 필요한지에 대해 소크라테스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대화하고 있고, 후대 철학자의 증언과 함께 우리의 동반자 철학자인지를 보고 있으며, 그 외에도 철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분들이 자칫 잘못알게 되는 부분들을 엿보고 있습니다. 그릭 소크라테스와의 만남 뒤에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고 고민하게 만드는 철학 책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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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쉬운 철학책, 소크라테스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a****x | 2020.06.25 리뷰제목
30대 초반이 되면서 계속 되뇌었던 질문이 있었어요.“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그리고 저의 질문을 대변하는 듯한 제목의 책을 발견했죠.<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과연 소크라테스는 저의 질문에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요.Q.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A.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소크라테스가 남긴 대화나 글로 인생의 철학을 풀어가는 책이라고 생각
리뷰제목
30대 초반이 되면서 계속 되뇌었던 질문이 있었어요.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저의 질문을 대변하는 듯한 제목의 책을 발견했죠.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과연 소크라테스는 저의 질문에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요.



Q.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
A.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소크라테스가 남긴 대화나 글로 인생의 철학을 풀어가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히려 소크라테스의 삶을 함께 천천히 되짚어가는 책에 가까웠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편집은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저렇게 말했다” ->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느낌의 편집이었죠. 하지만 이 책은 제 예상과 달랐습니다. 저와 같이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하는 철학도 트라이를 등장시켜 소크라테스와 소크라테스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죠. 소크라테스는 철학도 트라이의 질문에 적절히 답해주면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통해 인생의 철학적 진리를 이끌어내죠. 철학도 트라이가 깨달음을 얻는만큼 독자 또한 인생의 철학을 조금씩 깨달아가게 됩니다.


Q.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것?
A. 철학은 마냥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철학에 대해 문외한인 독자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크라테스의 명언같은 것을주로 다룬다고 생각해서, 책을 읽을수록 의아했었는데 오히려 나중에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만 다룬 것이 아니라서 철학적 사고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용기란 무엇일까”, “삶이란 무엇일까”, “죽음이란 무엇일까”와 같이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또 생각을 되뇌어볼 수 있어서 또 좋았구요. 앞으로는 어떤 생각을 할 때는 소크라테스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다보면 아무리 인생의 어려운 질문이라 하더라도 스스로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Q. 이 책의 미래 독자에게
A. 이 책 한 권을 통해 철학의 역사와 철학자들, 철학적 사고의 기본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소크라테스의 질문과 그의 죽음, 제자들의 생각을 함께 둘러보며 삶의 고민을 한 겹 한 겹 벗겨갈 수 있었답니다. 물론 철학에 있어 문외한인 저라 읽으면서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도 트라이의 입을 통해 이야기되는 대화체 형식이라서 어려운 사고에 비해 이해하기가 조금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가끔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라고 고민이 될 때, 소크라테스와 그 고민을 함께 나눠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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