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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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요리

이재훈 셰프의 첫 번째 이야기

리뷰 총점 9.7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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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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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 남자의 요리 평점10점 | c****9 | 2018.04.21 리뷰제목
이 책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출연한, 이탈리아의 요리 명문인 ICIF를 최우수로 졸업했다는, 이재훈 셰프가 펴낸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 책이에요.. 저자가 출판한 첫 책이기도 이 책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신념을 이어서 우리 입맛에 맞는 재료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였다고 해요. 정말
리뷰제목

 

 

이 책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출연한이탈리아의 요리 명문인 ICIF를 최우수로 졸업했다는이재훈 셰프가 펴낸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 책이에요.. 저자가 출판한 첫 책이기도 이 책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신념을 이어서 우리 입맛에 맞는 재료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였다고 해요정말 이 책을 보면 특별한 재료나 특히 비싼 재료가 아닌 우리 냉장고에 일반적으로 들어 있거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레시피도 누구나 이 레시피의 순서대로만 따라 하면 훌륭한 이탈리아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한 눈에 들어오게끔 잘 정리되어 있어요그리고 재료는 2인분 분량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계량되어 있네요저자는 자신도 많은 요리책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봤는데 결과물이 제대로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그래서 일반 요리책의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게끔이 책만 보고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그 맛이 그대로 보장되는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7년 동안 수백 번씩 직접 만든 것 자신의 경험을 녹여서재료 계량과 조리 순서를 정확하게 쓰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책을 보고 읽다보니 마지막 페이지에 셰프로서 매일 반복된 일을 십 수 년 간 해오면서 많이 흔들려서모두 내려놓고 훌쩍 떠나고 싶고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자고 싶기도 하고 이처럼 아무리 힘든 순간이라도 손님이 음식 정말 맛있네요!’라는 말 한마디가 흔들리던 자신을 지금까지 붙잡아 주었다는 말이 제 마음에 와닿았네요이처럼 이 책 곳곳에서 저자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해서 정말 좋았어요.

 

저자분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를 재미있게 보았어요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정말 집 냉장고 속의 재료만으로 쉽게 만드시는 것을 보고 경탄을 했네요이 책을 보니 딱 우리 가족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솜씨 없는 주부를 만나서 늘 먹던 것만 먹고입맛을 돋우지 못해 인스턴트로 살을 찌어온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더구나 나름 맛있는 것을 해주려고 요리책을 샀는데 새로운 재료를 사야하는 등 따라 하기가 어려워서 개점휴업 상태네요.

 

이제 이 책을 통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그리고 고급 이탈리아 요리를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해서 먹고 즐겨 보려 해요저처럼 요리 특히 이탈리아 요리에 관심이 있지만 막상 어렵거나 힘들어 보여서 망설이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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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 남자의 요리 평점10점 | k******g | 2018.04.21 리뷰제목
먹방이 유행이 된지도 한참이 되었습니다. IMF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성공신화에 금이 가고 비인간적인 상황이 연출 되면서 사람들은 오히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더 충실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 중 먹는 것에 대한 재발견도 있습니다. 먹방 요리방송 등이 예능으로서 전파나 케이블을 타고 안방을 차지함에 따라 당연히 음식 잘하고 재주 많은 셰프들에게도 많은 주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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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 유행이 된지도 한참이 되었습니다. IMF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성공신화에 금이 가고 비인간적인 상황이 연출 되면서 사람들은 오히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더 충실해 지는 것 같습니다그 중 먹는 것에 대한 재발견도 있습니다먹방 요리방송 등이 예능으로서 전파나 케이블을 타고 안방을 차지함에 따라 당연히 음식 잘하고 재주 많은 셰프들에게도 많은 주목이 있었고 스타 셰프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그러한 스타 셰프의 한 명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재훈 셰프가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를 담은 책입니다이 책은 이재훈 셰프의 첫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며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파트1에는 이탈리아 요리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스톡과 19가지 소스와 드레싱의 레시피가 실려 있습니다파트2에는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는 요리와 상큼한 샐러드 레시피를 담고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요리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트3의 스프와 파트4의 파스타는 비교적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한 끼 식사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파트5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리소토와 해산물고기 요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마지막 파트6장에서는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크렘블레와 초콜릿 무스 등 삶의 활력과 여유를 줄만한 레시피를 담았다애피타이저와 샐러드수프파스타리소토와 해산물·고기 요리디저트 등 60가지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만 소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이탈리아에서 공부한 시절에 대한 진향 향수와 사연 그리고 이탈리아 곳곳의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 여행기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그리고 저자는 크림소스 베이스의 파스타로 알려진 카르보나라에 대해 실제 이탈리아에는 크림이 들어간 요리가 거의 없으며 카르보나라는 달걀을 넣어 만든 요리라고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 잡아 주기도 합니다이 책에 소개된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이탈리아 요리들을 시간을 들여서라도 꼭 배워서 식사도 든든하게 먹고 건강을 또 행복도 챙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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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랑한다면 요리하라! 평점10점 | r***n | 2018.04.19 리뷰제목
보기만 해도 '와-' 하고 탄성이 나는 깔끔하고 정갈하며 맛있어 보이는 음식!그 음식에 '행복함'과 '사랑'을 담는 셰프, 이재훈이 <그 남자의 요리>라는 책을 냈다.군더더기없는 제목처럼 그의 요리도 덧칠이 없이 재료의 참 맛을 풍부하게 느끼게 한다.이탈리아 요리 명문인 ICIF를 졸업하고 효자동에 있는 한옥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하고 있는이재훈의 이야기와, 마음의 허기를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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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와-' 하고 탄성이 나는 깔끔하고 정갈하며 맛있어 보이는 음식!

그 음식에 '행복함'과 '사랑'을 담는 셰프, 이재훈이 <그 남자의 요리>라는 책을 냈다.


군더더기없는 제목처럼 그의 요리도 덧칠이 없이 재료의 참 맛을 풍부하게 느끼게 한다.

이탈리아 요리 명문인 ICIF를 졸업하고 효자동에 있는 한옥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하고 있는

이재훈의 이야기와,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고 기억을 찾아주는 음식들이

따스한 햇살을 받은 것처럼 화사하게 담겨 있다.


책의 모든 요리는 2인분을 기준으로 하였고

계량컵, 계량스푼으로 계량한 요리들이라 더욱 따라하기 쉽다.


그리고 다른 요리책과의 차별점! 기본소스와 드레싱을 다룬 1장.

지금껏 봤던 요리책에서 간단하게 다뤘던 소스와 드레싱을

무려 19가지나 소개하고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수록했다.





맛있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꿀팁!이며

음식을 즐겨 '하진' 않아도 즐겨 '먹는' 사람들에게는 소스에 대한 상식과 호기심도 채워준다.


이렇게 많은 소스와 드레싱을 보여주는 이재훈 셰프의 마음을 감히 짐작해보자면,

식당에서 주문할 때도 늘 먹던 것을 시켰던 사람들에게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권하는 것 같다.


그리고 한걸음 더!

만든 소스와 드레싱을 활용하여 먹을 수 있는 재료의 본맛을 살린 요리들!!







내가 해도 과연 저 비주얼이 나올까 싶긴 하지만, ^^;;

예쁜 접시에 정갈하게 놓인 음식을 보기만 하는데도

깔끔하고 풍성해서 기분좋고, 대접받는 느낌이라 뿌듯하다.



소스와 드레싱,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스프

파스타와 리소토, 해산물, 고기요리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이제 막 음식과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도 두려움없이 도전할 수 있을 법한

어렵지 않은 요리법들이 알차게 수록되어있다. ^^


건강한 이탈리아식 만찬 한 테이블을 앞에 둔 것 같은

나만의 '냉장고를 부탁해' <그 남자의 요리> 책!


신선한 제철 식품들이 앞다투어 나오는 이즈음, 꼭 읽어봐야 하는 요리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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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 남자의 요리 평점10점 | t***s | 2018.04.16 리뷰제목
아이들때문에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티비를 틀었을때 재방송이라도 나오면 꼭 보는 냉장고를 부탁해.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이재훈 세프님의 요리책입니다.효자동의 맛집 '까델루뽀'라는 이탈리아식당을 요리하고 계신다네요.몰랐는데 저자 설명을 보니 이탈이라 요리 명문인 ICIF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지 식당에서도 근무하며경험을 쌓으셨다고 해요.   요리책에는 요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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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때문에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티비를 틀었을때 재방송이라도 나오면 꼭 보는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이재훈 세프님의 요리책입니다.
효자동의 맛집 '까델루뽀'라는 이탈리아식당을 요리하고 계신다네요.
몰랐는데 저자 설명을 보니 이탈이라 요리 명문인 ICIF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지 식당에서도 근무하며
경험을 쌓으셨다고 해요.

 

 

요리책에는 요리뿐만이 아니라 이재훈세프님의 에세이가 간간히 들어있는데요.
이 부분 읽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목차

 

 

 

 

 



파트1에서는 기본 소스와 드레싱이 있어요.
이부분이 굉장히 유용하더라구요^^
많은 종류의 소스와 드레싱이 있답니다.

 

 

꼭 해보고픈 발사믹 리덕션과 데리야끼 소스.
발사믹소스는 워낙 맛있으니까요.. 그걸 더 맛있게..^^
데리야끼 소스는 다른 레시피에서 재료가 좀 많아서 도전해보지 않았는데
여기엔 재료들이 쉽게 구할 수 있고 간단해서 좋았어요^^
한번 도전~~~ 해보려구요

 

 


요즘 인터넷에서 소고기 굽는 법도 많이 알려줘서 굽는 법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맛있는 소스가 없으니.. 나가서 사먹고 싶더라구요.
이건 최고의 스테이크 소스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에피타이저 파트의 맛있는 요리들..^^
보기에도 레스토랑에 온 듯한 비쥬얼인데요...
만드는 법이 은근히 쉬워서 놀랬어요~
따라하기 쉽게 써있어서 좋더라구요

 

 


왠지 따뜻한 말...^^
저도 가족들에게 저렇게 따뜻한 말을 해야겠어요

 

 

스프와 스튜부분에도 맛난 요리들이 가득했어요.
옥수수와 생강을 곁들인 스프는 생강향이 살짝 나면서 건강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이 외에도 맛있는 요리들이 있었어요

 

 

 

 

파스타중의 기본인 오일파스타...
제가 임신했을때 알리오올리오가 넘 먹고파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본적이 있었어요.. 간단하다고 해서요..ㅎㅎ
넘 맛없어서 하지만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는데요.
그 이후로 집에서는 절대 안 만드는데, 자세한 사진도 있으니 한번 만들어보려구요.
차가운 파스타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더라구요.
더운 날 한번 만들어보려구요

 

 

집밥하다 지칠때 이 말 기억해야겠어요^^
중간중간 에세이가 미소짓게 합니다

 

 

 

참 따뜻한 말...^^

 

 

 

이런 요리 만들어주면 기분이 확 풀릴 것 같아요~
가족들, 친구들, 나 자신에게도 만들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후식들도 맘에 들더라구요.
와인 그라니떼는 제 취향! 초코릿 무스는 남편 취향!
다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요리와 비교적 간단한 레시피(잘 설명을 해주셔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자세한 설명으로 좋았구요.
중간중간 에세이도 미소지으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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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본조르노~~” 아빠~~ 이번 주말에 맛있는 요리 기대해도 되나요? 평점10점 | w******9 | 2021.11.30 리뷰제목
. . #그남자의요리 #냉장고를부탁해 . . “본조르노~~” 아빠~~ 이번 주말에 맛있는 요리 기대해도 되나요? . . 이 책은 기본 소스와 드레싱 소개부터 시작하여, 각 드레싱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를 보여준다. . 다른 여타 요리책과 다른 부분은 이재훈 셰프와 이태리로 같이 유학을 한듯한 그의 이야기 편이 사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책 시작은 유학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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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요리
#냉장고를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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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르노~~”
아빠~~ 이번 주말에 맛있는 요리 기대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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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본 소스와 드레싱 소개부터 시작하여, 각 드레싱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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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타 요리책과 다른 부분은 이재훈 셰프와 이태리로 같이 유학을 한듯한 그의 이야기 편이 사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책 시작은 유학 첫날을 로시난테와 맥주 한잔을 들이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마지막은 장면은 다시 이태리로 돌아가서 친구 셰프 스테파노를 만나는 부분까지 ‘His story’의 구성이 다른 요리책과 다르게 참으로 인간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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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항상 사랑하는 사람에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봐. 음식도 표정을 짓거든!”

셰프님의 아버지 역시 따뜻한 분일거라는 생각이 이 밀씀 한마디에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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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한동안 아빠 셰프가 있을 예정입니다!!! 주말에 한끼는 아빠에게 맡겨보기로!!!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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