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달의 조석부터 우주의 지평선에 관한 이야기까지!<br/>신비한 우주천문을 알기 쉽게 풀이한 천문학 입문서<br/><br/>오늘날 SF 작가들이 즐기는 소설은 우주 공간, 별, 행성, 달 등을 배경으로 한다. 『은하제국(銀河帝國)의 흥망』, 『우주의 작은 돌』, 『암흑성운(暗黑星雲)을 넘어서』 등의 작품을 낸 바 있는 아시모프는 천문학자는 아니다. 그는 천문학자 수준으로 천문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이것을 초보자에게 쉽고 재미나게 읽게 하는 비법을 터득하고 있다. 역자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천문학을 가르치는 데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해서 배운 점이 많았다고 실토를 해야 할 것 같다.<br/>오히려 아시모프가 천문학의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가 느끼는 신선한 놀라움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이 책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통속적인 천문학의 해설서라기보다도 수식을 최소한으로 줄인, 재미나는 천문학 교과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만약에 이 책에 수식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 독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이제부터 천문학을 전공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br/>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차례<br/>머리말<br/><br/>1장 고향은 어디에<br/>―빛과 거리에서 별을 재점검한다<br/>우주의 끝으로부터 우리 모체 태양을 본다<br/>겉보기의 밝기를 거리로 바로잡는다<br/>시리우스에서 보면 태양도 어두운 별<br/>가장 어두운 별과 태양보다 밝은 별<br/>무시무시한 밝기의 초신성(起新星)<br/>신성은 해마다 20개 정도 폭발하고 있다<br/>400년 전에 이미 초신성은 관측되었다<br/>안드로메다자리의 초신성<br/>초신성의 출현으로 지구에 밤이 없어진다<br/><br/>2장 명왕성을 넘어서<br/>―티티우스의 수열 등에서 신행성을 발견하는 방법<br/>행성은 티티우스의 수열 위에 있다<br/>새로운 행성의 발견<br/>법칙에 따라서 미지의 행성을 찾는다<br/>9번째의 행성, 명왕성<br/>가지각색인 궤도를 그리는 위성들<br/>소행성을 추리(推理)한다<br/>달은 지구의 위성으로는 너무 크다<br/>제10행성은 태양에서 120억 킬로미터<br/>제10행성은 고독한 별이다<br/>행성으로부터 행성을 본다<br/><br/>3장 생물은 목성에 산다<br/>―여기에는 생존 가능의 온도, 바다, 대기가 있다는 이야기<br/>목성은 거인 행성<br/>토성은 물에 뜰 정도로 가볍다<br/>목성의 자전주기를 조사한다<br/>기권, 수권, 암석권<br/>허풍선처럼 큰 거인 행성<br/>토성은 기체로 된 거인이다<br/>목성에는 온실효과(溫室效果)가 있다<br/>목성에는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br/>목성의 바다의 어획물은 크다<br/><br/>4장 시간과 조석의 간만<br/>―창세기(創世期)에는 하루가 10시간 정도였다는 이야기<br/>그것은 지중해를 건넜을 때 알려졌다<br/>2000년 동안 믿어지지 않았던 달의 영향<br/>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조석을 해명한다<br/>장거리 경주를 상상해 보자<br/>조석의 간만에는 태양도 영향을 준다<br/>조석을 일으키는 힘을 셈한다<br/>옛날에 하루는 10시간 정도였다<br/>행성이 서로 미치는 영향<br/>작은 위성의 큰 힘<br/>금성과 수성은 태양에 얼어붙었는가<br/><br/>5장 대운석 낙하의 공포<br/>―노아의 홍수도 대운석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이야기<br/>조각난 공상의 세계<br/>화성의 화구를 둘러싼 2개의 추리(推理)<br/>지구에도 소천체와의 충돌 자국이 있다<br/>미시간 분지(盆地)는 운석 화구인가<br/>지구는 과연 안전할까<br/>대운석 낙하의 확률<br/>노아의 홍수는 운석으로 일어났다<br/>「크고 깊은 샘들이 터졌다」<br/>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br/>휘청거리면서 도는 헤르메스<br/>충돌 궤도의 감시체제<br/><br/>6장 우주의 조화<br/>―행성의 속도나 거리의 편리한 계산법<br/>행성의 간격은 「천구의 음악」<br/>공전주기와 평균 거리<br/>조화법칙에서 별을 계산한다<br/>천문단위 계산의 재미<br/>행성은 매초 몇 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이는가<br/>원일점과 근일점<br/>뉴턴도 케플러의 법칙을 이용했다<br/>뉴턴의 방식으로 계산한다<br/>질량도 주기와 거리에서 계산된다<br/><br/>7장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br/>―우주의 팽창이 밤을 어둡게 하고, 인류를 구제한다는 이야기<br/>우선 태양이 가는 길을 찾자<br/>올베르스의 역설(逆說)<br/>수백 만의 별이 빛나더라도<br/>우주를 양파처럼 잘라 본다<br/>하늘을 꽉 메꾸는 별들<br/>별의 밀도는 멀리 가면 떨어지는 것일까?<br/>우주에는 1000억 개의 은하계가 있다<br/>우주는 유한하다<br/>약해지는 빛의 에너지<br/>은하들의 후퇴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br/><br/>8장 트로이의 널<br/>―지구에는 달 이외에도 작은 위성이 있다는 이야기<br/>소행성대는 과연 위험지대인가<br/>소행성의 궤도를 교란하는 목성<br/>커크우드의 빈틈<br/>토성의 띠에도 빈틈이 있다<br/>왜 빈틈은 깨끗한가?<br/>소행성을 한 점으로 모은다<br/>라그랑주의 발견<br/>트로이군 소행성<br/>지구의 위성은 달뿐인가<br/>라그랑주 점을 이용한다<br/><br/>9장 빛나는 별들<br/>―목성이 거대해지면 태양이 크게 돌기 시작한다는 이야기<br/>태양의 작은 비틀거림<br/>9개 행성의 공통 중심<br/>시리우스의 암흑반성(暗黑伴星)<br/>태양과 같은 무게의 「흰 난쟁이」<br/>태양보다 밝은 별 2개<br/>노란 별과 붉은 별<br/>백조자리 61번 별<br/>바너드의 빠르게 도망치는 별<br/>무거운 별과 가벼운 별<br/>모르는 사이에 지구로 접근하는 별<br/><br/>10장 항성 탐험의 중계기지<br/>―태양계의 어딘가에 혜성의 창고가 있다는 이야기<br/>실마리는 소행성의 구름<br/>머리칼을 나부끼며 나는 별<br/>크리스마스 밤에 혜성은 나타났다<br/>태양에 가까워지면 혜성의 꼬리가 길어진다<br/>혜성의 죽음<br/>혜성의 창고가 있는가<br/>혜성상 소행성군<br/>여위어 버린 엥케혜성<br/>항성으로의 중계기지는 여기다<br/><br/>11장 명멸하는 이정표<br/>―은하 우주 세 개의 수수께끼의 3번째 해명<br/>은하계는 렌즈 모양을 하고 있다<br/>우주의 새로운 관점<br/>우주의 축척(縮尺)이 만들어졌다<br/>위성 은하계<br/>더욱 커진 우주<br/>안드로메다은하의 두 종류의 별<br/>더욱더 우주는 넓어졌다<br/>우주의 역사는 더 길었다<br/><br/>역자 후기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