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클래식 수업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클래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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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클래식 수업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클래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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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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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트럼펫 연주자가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c | 2019.01.24 리뷰제목
저자 나웅준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트럼펫 연주자다. 그는 뮤직 테라피스트이자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울림이 있는 연주와 해설 그리고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다.나는 우선 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시대-고전주의-낭만주의로 이어지는 음악 사조가 궁금했다. 흔히 ‘고전’이라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리뷰제목

 

저자 나웅준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트럼펫 연주자다. 그는 뮤직 테라피스트이자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울림이 있는 연주와 해설 그리고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다.

나는 우선 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시대-고전주의-낭만주의로 이어지는 음악 사조가 궁금했다. 흔히 ‘고전’이라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일컫는다. 그런데 음악 사조에서 ‘고전주의’는 왜 바로크 시대와 낭만주의 사이에 놓이는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여러 이유 중 하나는 클래식 음악사상 영향력이 가장 큰 세 명의 스타 작곡가들이
이 시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다. 이들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활동했기에 ‘빈 고전주의’라고도 불린다.

저자는 이들을 ‘클래식 히어로즈’라고 표현한다. 세 음악가는 궁정음악과 교회음악같이 소수를 위한 음악에서 다수를 위한 음악, 즉 보편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발전시켰기에 그 공로가 마블의 히어로에 버금간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클래식(고전)'의 시대였으니, 이때 교향곡, 협주곡과 오페라 등 음악의 형식이 완성되고, 수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고전주의에 이어 낭만주의가 등장한다. 왜 낭만주의가 나왔을까? 고전주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대중을 위한 보편적인 음악이 만들어졌다면, 이제 개인의 취향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즉 산업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도심으로 물려들고 신흥 부자들이 대거 생겨나면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혹은 개인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맞춤식 음악이 필요하게 되었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에는 리스트, 슈베르트와 쇼팽 그리고 파가니니가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먹고 살만해지자 교양거리가 될만한 것을 찾아나서는가 하면 자신들의 부를 과시할  필요를 느꼈다. 이렇게 해서 사람들은 피아노 같은 악기를 취미로 배우는가 하면  피아노를 집에 들여놓고 아이들에게 개인 레슨을 시켰다.

이제 바야흐로 음악이 취미가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때 음악은 가곡과 결합(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하거나 미술과 결합(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하기도 했다. 산업화와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악기 제작 기술이 발달하면서 튜바, 색소폰, 베이스, 클라리넷과 같은 새로운 관악기도 생겨났다. 새 악기의 등장은 작곡가와 음악가들에게 더 풍성한 음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자극했다. 창의력도 샘솟았고 창작 열정도 더욱 뜨거워졌다.

이 책은 출퇴근길 오갈 때나 차 한 잔 놓고 읽어도 좋을 정도로 편하고 쉽다. 클래식에 대한 지식은 수다 떨기 수준에서 한 발짝 더 나간다. 교양이든 취향이든 클래식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면 워라밸에서 놓칠 수 없는 기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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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퇴근길 클래식 수업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7 | 2019.01.26 리뷰제목
트럼펫 연주자이자 뮤직테라피스트,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면서 클래식 해설자로도 활동한다고 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잘 찾아보면 일상속에서의 클래식이 곧곧에 펴져있다 우리가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하지만 말이다.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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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펫 연주자이자 뮤직테라피스트,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면서 클래식 해설자로도 활동한다고 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잘 찾아보면 일상속에서의 클래식이 곧곧에 펴져있다

우리가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하지만 말이다.

결혼식을 할때 입장곡과 끝나고 퇴장하는 두 곡이 다 유명한 클래식이다.

입장할 땐 리하르트 바그너의 [결혼행진곡], 퇴장할 땐 펠릭스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에 수록된 [결혼행진곡]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 곡들은 너무 유명해서 클래식 같다는 느낌이 없다.

그저 결혼식의 소품같은 느낌이다.

찐빵의 앙꼬처럼 없어서는 웬지 서운한 배경같은 것 말이다.

 

클래식과 그렇게 가깝지 않았던 나도 젤로 친해지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바로 임신중 태교때였다.

그냥 잘때 빼고 모든 음악을 클래식 방송을 들으면서 있었던 것 같다.

일할 때도 먹을 때도 말이다.

그땐 뉴스도 안듣고 신문도 안 읽고 그저 클래식만 들었다. 어찌 그렇게 살았나 싶다.

 

"실력 차이를 떠나 모두 합심해서 하나의 음악을 만든다면 이것이야말로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울림일 것이다. "

 

협주라는 것 자체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 솔로 연주회가 아니기 때문에 합심과 소통이 중요하다. 내가 튀고 싶다고 엇박자로 연주하면 결코 깊은 울림을 줄 수 없을 뿐더러 실패한 공연이 된다.

가족과 이웃과 공동체가 이렇게 합심 할 수 있다면 삶이 최고의 울림이 될 것 같다.

 

클래식의 형식 중 소나타라는 형식이 있다고 한다.

"소나타라는 명칭을  듣는다면 음악으로 이야기하려는 하나의 주장을 특정한 형식 안에 담아 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성악은 칸타타로 연주는 소나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소나타를 글쓰기에 비유하면 '기승전결'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클래식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우리가 알고 있던 다른 쉽고 재미있는 것들에 비유를 해준다. 그래서 쉽게 다가오긴 했다.

물론 깊이 들어가진 않는다. 초보자용이긴 하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우리가 소소하게 접할 수 있을 만한 많은 아이템과 예시를 들어주고 클래식 공연의 예의 뿐 아니라 종류, 목관, 금관, 현악기 등 악기별 특징과 어원 , 솔로 혹은 그 악기가 부각될 수 있는 클래식을 추천해 주어서 들어보면서 하나하나 특징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좋았던 점 중 하나가[ 클래식 사용법]이었다.

상황별로 감정별로 추천곡과 짧은 곡 설명이 있고 QR코드가 있어서 바로 들어볼 수 있게 되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을 때{아랑훼즈 기타협주곡 2악장}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3악장}

한번쯤 미치고 싶을 때, {헝가리안 랩소디 2번}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신{아피아 가도의 소나무}

친구가 그리울 때{님로드}

의견충돌로 답답할때 {토카타와 푸가}

반목되는 일상에 지칠 떄{볼레로}

고민이나 생각이 많아질 떄{타이스 명상곡}

.

.

 

해당 감정에 하나씩 찾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를 해서 좀 부산스럽긴 했어도 풍성한 독서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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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야밤독서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19.11.05 리뷰제목
1) 10:00~11:10, p.218~p.2992) 코드 검색으로 바로 책에서 소개해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차이코프스키를 좋아하다보니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책을 보면서 계속 들었다. 클래식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제목
1) 10:00~11:10, p.218~p.299
2) 코드 검색으로 바로 책에서 소개해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차이코프스키를 좋아하다보니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책을 보면서 계속 들었다. 클래식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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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침독서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19.11.05 리뷰제목
1) 6:40~7:20, p.174~p.2172) 클래식 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에 관한 이야기. 나무로 만들어졌던 악기들이 왜 금속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지의 이야기. 항상 협주곡에서 메인이 되는 악기들의 소리에만 집중했는데 그 배경이 되는 악기들에 대해 좀 더 친근한 악기가 된 것 같다.*'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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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40~7:20, p.174~p.217
2) 클래식 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에 관한 이야기. 나무로 만들어졌던 악기들이 왜 금속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지의 이야기. 항상 협주곡에서 메인이 되는 악기들의 소리에만 집중했는데 그 배경이 되는 악기들에 대해 좀 더 친근한 악기가 된 것 같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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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야밤 독서 습관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19.11.04 리뷰제목
1) 10:00~10;50, p.91~p.1672) 클래식 음악사. 바흐는 멘델스존에 의해 재발견되어 유명해짐. 역사적 흐름과 함께 변화 및 발달된 음악사. 시대변화에 걸맞게 클래식 음악의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종교음악에서 대중에게로 뻗어니간 음악. 부모의 통제를 받았던 중세시대, 사춘기인 바로크, 성인이 됐지만 아직은 사회초년생인 고전주의, 자신의 개성대로 사회적 활동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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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0~10;50, p.91~p.167
2) 클래식 음악사. 바흐는 멘델스존에 의해 재발견되어 유명해짐. 역사적 흐름과 함께 변화 및 발달된 음악사. 시대변화에 걸맞게 클래식 음악의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종교음악에서 대중에게로 뻗어니간 음악. 부모의 통제를 받았던 중세시대, 사춘기인 바로크, 성인이 됐지만 아직은 사회초년생인 고전주의, 자신의 개성대로 사회적 활동을 시작한 낭만주의 시대.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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