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레이첼 카슨의 대표작을 침묵의 봄으로 알고 있는 게 안타깝다. 신비한 바다생물의 다큐멘터리를 이처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해 주는 책이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친절하게도 세밀화로 바다 생물의 모습을 알기 쉽게 그렸는데 그 시절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대중의 이해를 돕고자 한 것 같다. 정말 따뜻한
많은 사람들이 레이첼 카슨의 대표작을 침묵의 봄으로 알고 있는 게 안타깝다. 신비한 바다생물의 다큐멘터리를 이처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해 주는 책이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친절하게도 세밀화로 바다 생물의 모습을 알기 쉽게 그렸는데 그 시절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대중의 이해를 돕고자 한 것 같다. 정말 따뜻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이를 구글이나 유튜브로 찾아 비교해보면 그 정교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단 이 책을 그냥 쭉 읽어 나가면 바다생물이 다양하고 특이한가보다 정도의 감상을 느낄텐데 한줄한줄 구글링하며 읽는다면 신비한 세계로 입문하게 될 것이다. 한땀한땀 정성들여 쓴 책이니 우리도 작가의 노고에 예의를 갖추는 심정으로 읽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