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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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

리뷰 총점 9.8 (3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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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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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건강은 내 손으로 [셀프 마사지] 박성규, 오승호 지음 평점9점 | y*****9 | 2016.05.29 리뷰제목
나는 서서 팔을 쭉 뻗은 채 상체를 굽히면 손끝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다리가 길어서 그래' 하고 농담을 해보지만 역시 눈 가리고 아웅일 뿐, 거북목에 굽은 어깨, 구부정한 등까지 온몸 구석구석 괜찮은 데가 없다. 그렇다고 정형외과 다닐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고, 스포츠 마사지를 받을 용기는 없으니,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나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하는 정도랄까. 그러다 드디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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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서 팔을 쭉 뻗은 채 상체를 굽히면 손끝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다리가 길어서 그래' 하고 농담을 해보지만 역시 눈 가리고 아웅일 뿐, 거북목에 굽은 어깨, 구부정한 등까지 온몸 구석구석 괜찮은 데가 없다. 그렇다고 정형외과 다닐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고, 스포츠 마사지를 받을 용기는 없으니,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나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하는 정도랄까.

그러다 드디어 더 늦기 전에 최소한의 몸 관리를 하기로 마음먹고 고른 책이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2016, 박성규, 오승호 지음, 북돋움라이프 펴냄)였다. 내친김에 오늘 서울혁신센터에서 실시한 저자 강연회까지 다녀왔다. 강연회에 참석하면 셀프 마사지의 기본 도구인 라크로스볼을 준다니 금상첨화였다.

 

라크로스볼이 3가지 색으로 있어서 그중 민트색을 골라 받고, 강연회장으로 들어갔다. 쉬는 날인데도 강연을 들으러 온 사람이 꽤 되었다. 저자인 박성규 교수님이 <셀프 마사지>에도 나오는 근막과 셀프 마사지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신 다음, 오승호 물리치료사님과 함께 실제로 라크로스볼을 이용해서 몸을 마사지하는 방법을 보여주셨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이 자리를 옮겨서 매트 위에서 직접 1단계, 2단계, 3단계 마사지를 하고, 저자들은 바른 자세와 유의할 점을 일대일로 가르쳐주셨다.

 

집에 와서 다시 책을 보니, 어렵기만 했던 근막치료의 개념과 근육 이름들이 쏙쏙 들어온다. 책에서는 1장과 2장에서 생소한 개념인 '근막치료'와 통증에 대해서 우선 이야기한 다음, 3장에는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앉아서 일하는지, 서서 일하는지에 따라 여러 부위를 자가진단하는 코너를 먼저 두고 잘못된 케이스를 함께 실어서, 내 몸의 근육이 어느 쪽인지 알려준다. 나는 거의 모두 '잘못된 케이스'에 속해 있었다.


 

그런 다음 그 부위를 구성하는 근육들을 단번에 풀어주는 원 포인트 솔루션을 간단하게 제시한다. 여기는 말 그대로 '원 포인트' 솔루션이고, 각 부위의 자세한 마사지법은 4장에서 단계별로 제시된다.

 

 

라크로스볼은 상당히 딱딱해서, 3단계에서 통증유발점 아래에 놓으니 상당히 아팠다. 그래도 이렇게 함으로써, 찌그러진 근막을 펴서 통증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단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하는 것이라 시간과 강약, 횟수를 조절할 수 있으니 매일 열심히 해야겠다. 근육 이름이 생소하더라도 사진에 자세와 방향,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따라 하기 쉽다. 내 몸은 내가 지키기 위해 셀프 마사지를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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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 2016.06.05 리뷰제목
갑자기 몸이 뻐근하며 아플 때, 나이를 의식하게 됩니다. '아, 내가 벌써 이럴 나이가 된건가...' 그런데 나이는 핑계일뿐이고, 평상시에 건강 관리를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더욱 몸이 무거워지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는 누구나 혼자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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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이 뻐근하며 아플 때, 나이를 의식하게 됩니다.

'아, 내가 벌써 이럴 나이가 된건가...'

그런데 나이는 핑계일뿐이고, 평상시에 건강 관리를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더욱 몸이 무거워지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는 누구나 혼자 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선 이 책에서는 운동보다 '바른 몸'이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

현대인들이 느끼는 통증은 움직임 감소, 즉 운동 부족이 원인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은 몸의 정렬을 맞추는 것부터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트레칭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준비운동이 아니라 근육을 이완시키고 바른 정렬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우리 몸은 650개 이상의 근육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근육에 통증유발점이 있습니다. 어느 특정 부분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느끼면 그 곳이 통증유발점이 됩니다. 통증유발점은 주로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여 생기는 만성적인 과부하 또는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했을 때 생기는 기계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됩니다. 만성통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깁니다. 이를테면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는 잘못된 자세, 잘못된 방식으로 운동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다가 생긴 외상 스트레스, 근육 긴장이 근육을 수축시켜 경직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가장 효과적인 자가이완 마사지, 즉 셀프 마사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셀프 마사지의 도구로는 원통형 폼롤러와 공을 추천합니다. 이 책의 활용법은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증상별 통증 솔루션에 따라서 어느 부위를 어떻게 마사지하는지 보고 따라하는 것입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쉽게 따라해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잘못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케이스를 따로 설명해놓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건 제가 요즘 겨드랑이 아래쪽이 심하게 아팠는데 책에서 나온 대흉근, 소흉근 마사지를 해보니 한결 통증 완화가 되었다는 겁니다. 처음에 명치 끝에서 시작되었던 통증이 겨드랑이 안쪽까지 퍼져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느꼈습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서 대충 참고 넘겼던 통증을 간단한 마사지로 풀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기본은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이기 때문에 셀프 마사지와 함께 간단한 운동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르고 건강한 몸은 스스로 만든다는 것.

좀더 내 몸에 신경을 쓰고 바르게 운동하여 건강을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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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셀프 마사지 어렵지 않습니다 평점10점 | s*****5 | 2016.05.31 리뷰제목
가장 큰 장점은 비싸지 않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매트,폼롤러나 볼을 가지고 따라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라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 도구가 있는 분들은 그냥 갖고있는 도구만으로도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고관절과 등,허리가 좋지 않은데 쉽게 집에서 or 회사에서 점심시간 등 짬이 날 때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동작 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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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비싸지 않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매트,폼롤러나 볼을 가지고 따라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라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 도구가 있는 분들은 그냥 갖고있는 도구만으로도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고관절과 등,허리가 좋지 않은데 쉽게 집에서 or 회사에서 점심시간 등 짬이 날 때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동작 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고 설명이 자세하게되어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사집 샵 가려면 비용이 너무 비싼데 이렇게 쉽게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셀프 마사지가 가능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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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마사지 평점8점 | c******o | 2016.06.03 리뷰제목
감기몸살로 열이 시작된지 3주쯤 지났다.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몸이 쑤셔서 체온을 재어 보았다. 38.3도, 아마 이상태로 여러 날이 지났으리라. 안되겠다 싶어 약을 지어 먹었더니 차도가 있는 듯 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났을까. 다시 고열이 시작되었다. 이제 열은 39도를 넘나들었다. 다시 이틀간 약을 복용했더니 약없이도 37.5도 아래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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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로 열이 시작된지 3주쯤 지났다.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몸이 쑤셔서 체온을 재어 보았다. 38.3도, 아마 이상태로 여러 날이 지났으리라. 안되겠다 싶어 약을 지어 먹었더니 차도가 있는 듯 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났을까. 다시 고열이 시작되었다. 이제 열은 39도를 넘나들었다. 다시 이틀간 약을 복용했더니 약없이도 37.5도 아래를 유지중이다. 올해의 첫 감기몸살을 5월중순부터 심하게 앓았고 이제 고비는 넘긴 상태로 보인다. 몸이 알려주는 신호, 으슬으슬하고 감기가 시작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때 잡아채지 못하여 오래 고생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몸이 뻐근하거나 아플때 <셀프마사지>를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바른 몸의 원천, 통증의 원인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직업별 통증 솔루션편에서는 앉아서 일하는 사람, 서서 일하는 사람으로 나누어 두었고 증상별 통증 솔루션편에는 목과 어깨, 등과 허리, 엉덩이와 고관절, 허벅지와 무릎과 종아리, 발목과 발바닥으로 나누어 신체별 치료전략을 세웠다. 나는 먼저 목과 어깨가 약간 뻑적지근하여 테니스공으로 관련된 마사지를 했는데 조금씩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 서서 하는 운동, 벽이나 문에 기대어 하는 운동, 누워서 하는 운동 등이 있으니 시간이 날때 할 수 있고 정확한 자세를 위해 거울을 보며 연습할 수도 있다. 이 책이 다른 스트레칭책과 다른 점은 고무공, 원통형 폼롤러, 울퉁불퉁한 폼롤러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압력을 가한다는 점이다. 셀프 마사지 후 24-36시간 내에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날카로워지거나 멍이 들고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얼음찜질이 필요하다. 

 

몸에 열이 나고 불편함이 느껴질때 증상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자가 치료가 가능한지, 혹은 중병인지 경증인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해본다. 몸의 각 기관별로 통증을 표시하기도 하고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상해야 이상을 나타내기도 하기때문에 어느 정도의 정기 검사가 필수적이겠다. 흔히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한다고 말한다. 여름을 맞아 건강을 위한 보양 음식도 챙겨 먹고 짧은 가족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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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집에서 하는 셀프 마사지 평점10점 | t******d | 2020.12.21 리뷰제목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 지참 도서가 아닐까?지금 당장 아프지 않더라도, 매일매일 셀프 마사지를 통해서불균형이 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정렬시켜줄 수 있다면!나중에 정말 혼자 움직이기 힘들만한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물론 그 전에 분명 통증이 있으니까 심각성을 점차 알아가겠지만... 트위터를 한참 할때, 어떤 분이 이 책을 추천해주셨고 마침 이북으로도 나와 있길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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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을 위한... 필수 지참 도서가 아닐까?

지금 당장 아프지 않더라도, 매일매일 셀프 마사지를 통해서

불균형이 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정렬시켜줄 수 있다면!


나중에 정말 혼자 움직이기 힘들만한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분명 통증이 있으니까 심각성을 점차 알아가겠지만... 


트위터를 한참 할때, 어떤 분이 이 책을 추천해주셨고 마침 이북으로도 나와 있길래 구매했다. 

사실 운동을 집중력있고 짧은 시간 안에 잘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전문가의 지도를 직접 받는 것이겠다. 


하지만 요즘은 유투브로도 운동관련 영상들도 많고, 굳이 누군가의 손과 노동을 빌리지 않더라도

작은 공과 폼롤러 등의 도구로 셀프 마사지를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게다가 회사에서 계속 앉아 있거나 머리를 쓰거나, 제한된 동작만 하다가

집에 와서 폼롤러에 몸을 뉘이고, 작은 공으로 요리조리 마사지를 하다보면

하루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감정의 찌꺼기들은 블랙홀 속으로 사라진다. 


혼자 손으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근육의 감각들이 깨어나서, 몸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회사에서 고생하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매일의 셀프 마사지 시간은 놓치지 말자!

이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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