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혹하는 제목이 아닐수 없다
먹는 습관만 바꿔도 10킬로가 빠질수있다니
꿈같은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사실 운동보다 더 힘든것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게 아닐까싶다
몸에 좋은것만 알맞은 양만 먹는다는것
하루이틀이 아니고 계속 그런생활을 유지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인스턴트나 밀가루음식 술
고기 .. 치킨피자 기름진 튀긴음식들
떠올리는것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하는 이 음식들
특히 매운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운음식도 빼놓을수없지만
건강도 물론이거니와 다이어트에는 자극적인 음식도 좋지않다고 하고
그야말도 풀과 과일 물 정도만 먹어야하는건가 시무룩해지게된다
사실 살빼는 방법을 모르는것은 아니다
전국민이 알고있지않을까
적게먹고 많이 움직일것
그것이 힘들기때문에 더 쉬운방법을 하이에나처럼 찾아다니는거 아닐까나
그러나 너무나 가혹한 절식은 추천하지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평생 절식할수없다면
몸은 오히려 과도한 절식때문에 지방을 축적하고자하기때문에
계속할수없다면 오히려 요요현상이 일어나기쉽기때문이다
무리가 되지않을정도로 조금씩 한숟가락이라도 양을 줄이고 그것에 차근차근 익숙해지도록 하면서 천천히 적응하도록 해야한다는것
언제나 노력하려고 하지만 어려운일이 아닐수없다
그러나 포기할수없으니 계속할수밖에없는법!!!!!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한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모든 이들의 소망이자 축복일 것이다. 더욱이 무병장수하며 100세를 즐기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요즘 각종 매스컴 및 건강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장수(長壽)’‘고령화 시대’라는 문화적 아이콘은 더 이상 우리에게 낫설지가 않다. 고령화시대에 도래한 이즈음 장수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인해 수명은 늘어났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들은 우리 주위에 너무나도 많다.
특히 TV속에서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이제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는 아름다움을 넘어서서 그만큼 건강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대다. 특히 최근 들어 국내 톱 스타들이 여러 TV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다이어트 방법을 보면, 더 이상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는 없다.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반드시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함은 물론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게으름 피울 시간도 없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어떻게 할까
이 책은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뒤늦게 춤과 운동의 매력에 이끌려 체육학을 다시 전공하고 ‘시흥시 청소년 수련관 고교생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등 다수의 건강 관련 강의를 해왔으며 ‘김소영 다이어트 댄스 클리닉’을 운영하며 다이어트라는 고통스러운 짐을 덜어주는 건강 전도사로 활약 중인 김소영 트레이너가 다이어트라는 고통스러운 짐을 덜어주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주된 원인은 바로 배고픔을 못 참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안 먹는 것이 아닌 잘 먹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올 여름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먹는 습관을 바꿔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하는 치명적인 원인을 두 가지로 말한다. “첫 번째 원인은 외부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을 쓰는 다이어트 유형의 문제고, 두 번째 원인은 오로지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하고 상식적인 방법을 쓰는 것을 가로막는 어떤 장벽이다.”(p.21) 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몸의 환경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더 아름답게 가꾸므로 자신이 제일 먼저 행복해진다. 또한 항상 지신을 돌아보고 관리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조절할 수 있어 여러 질병과도 멀어지게 된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용적인 사례의 해답뿐 아니라 다이어트 초보자가 어려움을 많이 토로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쉽게 짜는 법, 단백질과 GI 등 영양수치를 따지며 먹는 법 등 구체적인 정보도 수록하여 다이어트 자습서로 유용하다.
세상에는 다이어트 방법이 상당히 많다. 방법이 많다는 것은 다이어트의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눈을 뜨면 검증되지 않는 새로운 방법들이 쏟아지고 있다. 오죽하면 다이어트 성공률이 암 치료율보다 낮다고 하지 않는가
나 또한 다이어트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왜냐하면 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감량한 후 지속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첫 번째 원인은 외부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을 쓰는 다이어트 유형의 문제이고, 두 번째 원인은 오로지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하고 상식적인 방법을 쓰는 것을 가로막는 어떤 장벽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살펴본다면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롤모델을 정해놓고 체중을 감량하려고 하거나 시중에서 유명한 연예인의 다이어트 광고의 제품을 복용하거나 아니면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지속할 수 없거나 또는 다이어트에 막대한 비용이 지불되기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델이 아니며 연예인이 아니다. 그리고 각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한 제품을 복용한다고 해서 다 드라마틱한 몸매를 만들 수 없는 것이다.
롤모델을 정했으면 그 모델처럼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필자는 말하고 있다.
번번이 실패하는 다이어트
비장했던 다이어트 의지를 꺾는 결정적인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아무리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 이른바 정체기다.
두 번째는 어떤 사람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살을 찌우려고 노력하고 살이 더 찌지 않는다며 고민하는 것을
볼 때다.
세 번째는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만의 고정관념을 고집할 때 나타나는 요요현상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어떤 특정한 보충제나 분말 형태의 다이어트 식품을 특정 기간 동안 섭취해
서 목표를 이루는 것이 다이어트라고 생각한다.
체중을 자주 재면서 살이 빠졌기를 바라는 대신 몸이 달라질 수 있는 식사와 활동을 해야 한다.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는 어느 기간에만 하는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꾸준히 할 수 있는 방식을 연습하는 일이기에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식을 찾아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실패하는 다이어트
더 확실한 다이어트 방식을 몰라서도 아니고 비용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항상 급하게 달라지려는 마음에 늘 휘둘리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살피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살을 빼려는 마음도 좋고, 무언가를 바꿔보려는 마음도 좋지만, 지금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고 인정하며 쓰다듬어주면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자기 마음은 현실을 창조한다. 아주 사소하고 현실과는 동떨어진듯하지만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내기 때문이다. 53쪽
자신의 마음을 달래가면서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구체적으로 해보자. 그러면 어느 날 분명히 내가 원하고 꿈꾸었던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 58쪽
무슨 행동을 하든지 자신에 대한 사랑이 동기가 되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사랑하면 그 동기와 원인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결론을 내려줄 것이다. 61쪽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단 식단을 점령해야 한다.
평생 보충제나 다이어트 식품, 닭가슴살 등의 저열량의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몸에 좋은 식단으로 만들어 섭취해야 한다.
정크푸드나 달콤한 음식이 주는 즐거움에서 벗어나야 하며 때론 단호해야 한다. 너무 참을 수 없다면 하루 동안의 음식 섭취량을 고려하여 섭취해야 하고 이 책의 6부에서는 3단계 식사법과 간편 생활요리를 제시하고 있다.
7부에서는 다이어트에 활성화 할 수 있는 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너무 심하게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또한 근육에 손상을 주면서 하는 운동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다이어트는 고통스럽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습관을 거스르는 일들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냉정하게 이해하고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다이어트는 내가 몰랐기 때문에 할 수 없었던 것들도 있었고, 막연하게 다이어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309쪽
따라서 이 책은 다이어트의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좋은 식단으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함으로 체중감량은 물론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다.
매일 치열하게 다이어트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이 책은 일단 가독성이 있으며 지루하지 않고 단숨에 읽을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일단 다이어트는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
큰 아이를 낳고 나서도 다이어트는 해 본적이 없습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3단계 운동법은 무척 쉬워서 '이런 걸로 정말 살이 빠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운동치료 시간에 제가 병원에서 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이 많아 신뢰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