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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술을 줄이겠습니다! : 마셔볼 만큼 마셔본 자를 위한 기적의 금주·절주 비법
구라모치 조 저/최화연 역
건강관련 도서들을 보면서 느끼는 하나가 있다.
한국의 건강전문가, 의사들의 건강관련 책자, 도서들은 그리 쉽게 만나볼 수 없다.
아니 있어도 그리 전문스럽지 않고 독자들을 위해 배려감이 녹아든 책들을 만나기도 그리 쉽지 않다는게 사실이다.
일본의 많은 의학 전문가들이 펼쳐내는 도서들은 무척이나 많고 그 핵심 주제들도 상세하며 독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볼 수 있다. 그만큼 한국보다는 일본 의학전문가들의 전문성 있는 의학, 건강 관련 주제들이 한국인으로는 조금 불편스런 느낌으로 다가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지식과 함께 건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길을 알려주기에 더욱 많이 찾게 되는지도 모른다.
인간의 신체 중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 이 없지만 심장 역시 무척이나 중요한 존재인것만은 분명하다.
백년 심장, 백세 시대를 살아갈 세상, 백년 심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백년 심장 만들기" 는 일본 공영방송 NHK, 라디오, 팟캐스트 등에도 활발히 출현하며 실력파 명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인지도 높은 인물의 일상생활 심장 건강을 위한 안내서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 또는 국가에서 주관하는 건강검진을 1년 주기로 받고 있다.
물론 그 검진으로 모든 질병에 대한 검사를 다 할 수 있다 생각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도 충실하게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고 좀더 건강한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변해야 할지를 생각해 본다.
심장건강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를 묻는 저자의 물음에 사실 찔리는 마음이 없는건 아니다.
특히나 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심장과 관련 심혈관질환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입장이지만 '아직은' 이라는 자만으로 버티고 있는지도 모른다.
건강의 소중함은 잃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고 했다.
적잖은 건강관련 문제들이 나를 스쳐 지나갔다. 그 때마다 불편함과 고통은 나만의 몫이었고 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역시 크나큰 문제로 떠올랐다.
저자는 결과론적 이야기를 역설적으로 펼쳐내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교대근무를 하는 입장에서 수면시간의 불규칙함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정상적인 삶에서의 수면부족이 일으키는 문제는 심심치 않게 두려움과 함께 올바른 생활을 해야 하겠다는 다짐으로 경각심을 일으켜 준다.
저자는 한 권의 책으로 심장 건강을 위한 안내를 4STEP으로 알려주고 있다.
심장에 해로운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심장에 좋은 일일 생활 습관을 정착하고, 매일매일 실천하는 체조, 식습관을 말하고 심장에 부담되는 스트레스와 분노의 다스림까지를 실천할 수 있게 되면 적어도 심장건강을 위협하는 일은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습관의 변화는 하루 아침에 이룰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쉽게 안 바뀐다는 말처럼 우리의 의식, 행동, 습관을 바꾸는 일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하기에 건강한 삶을 꿈꾸기 위해 백년심장을 만들어야 하는 나, 우리의 당면과제는 현실의 나, 우리의 삶,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변화에의 의지를 다지며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꾸준함을 유지하는 일이다.
그러함이 있고야 비로소 나, 우리는 백년심장을 위한 건강함을 근본으로 하는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보며 그 방법에 대한 알찬 소개를 마다하지 않는 저자의 주의를 독자들과 함께 실천해 보고싶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백년 심장 만들기, 이케타니 도시로 지음, 한스미디어
국내 사망원인 1위 암, 2위 심장질환!
60세가 넘어도 혈관 나이가 30대인 명의 이케타니 도시로의 <백년 심장 만들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신중년에 들어선 나는 작년부터 운동을 시작해 지난 화요일 138회차 PT를 했다. 회당 5만원이니 대체 얼마야 할 수도 있겠지만 부신피로증후군 달고 살고, 암을 경험하면서,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아침 공복의 달리기는 심장에 무리를 주고, 최대심박수를 넘기는 운동은 조심해야한다는 문장에 당황했다. 여름 장마철이 되기 전까지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3km 뛰고, 3km 걷기를 하고 츨근을 했었다. 심지어 헬스장에서 운동하면 최대심박수가 150~160 넘기기도 하는데, 220에서 내나이를 뺀 거에 70~80%를 넘기기 않게 하라고?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 뿐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 있는 거보다는 움직이는게 낫지 않은가? 무리하지 말라는 거지, 게다가 아직 나는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당뇨가 없지 않은가? 괜히 운동하기 싫은 핑계거리를 찾아 합리화한 것 같아 민망하다.
취미가 많을수록 사망확률이 낮아진다는 재미있는 통계!
정적인 걸 좋아하는 나는 취미라고 해봐야 책읽기가 전부인데, 운동에 취미를 들이려고 하고 있다. 타목시펜 5년 먹으며 10kg 찌고, 엄청난 뱃살을 얻었지만 대퇴사두근이 단단해진 것 같고 자세가 조금 바르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올해 77세 울 엄마는 매주 시니어합창단 2개, 벨리댄스, 한자공부를 하러 다니시는데 너무너무 즐겁단다. 다양한 취미를 즐기시는 멋진 울 엄마 응원한다. 나도 하나씩 하나씩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를 늘려 봐야겠다.
거의 모든 분노는 털어버리는 것이 이득이라고 한다. 갑자기 욱할 때, 이 일이 나의 소중한 심장과 혈관을 다치게 해서까지 화낼 일인가 생각해보면 자연스럽게 분노가 잦아든다고 한다. 일하면서 짜증나거나 화가날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이 마법의 말을 떠 올려야 겠다. 내 소중한 심장을 희생하면서까지 분노해야할 일이 세상에 있을까?
집에서 쉬는 시간은 심장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되돌아보니 나는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직장의 일을 집에서까지 하기도 했고, 육아와 가사일까지 가중되어 늘 긴장된 상태였다. 지금도 여전히 회사일을 집에서까지 하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직장에서 힘들었던 날은 집에서도 짜증을 많이 냈었다. "아들이 엄마 오늘 무슨 일 있었어?"하며 조용히 물어 본 적이 있다. 심장이 쉬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보니 가족에게까지 짜증을 내었던 거다.
다 잘하고 싶은 완벽주의자적 성향을 내려놓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던 20~40대를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제 남은 반평생은 좀더 재미있게 살아보련다.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건강과는 먼 생활을 해왔다면
이제는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체력도 떨어지고,
늘 건강만 할 것 같았던 몸에서도 이상신호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프기 시작하면 몸이 건강한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된다.
심장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이 책을 만난 것이 큰 축복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남은 인생을 아프면서 보내기 싫기에
건강한 심장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궁금했다.
책에서는 심장 건강에 있어서는 혈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100년동안 건강한 심장을 위한 3가지 힉샘 요소는 심장혈관의 탄력성과 혈압과 심박수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것 이다.
3가지 요소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처음에는 잘 몰라도 괜찮다. 책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기에 잘 배우고 따라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나쁜 생활 습관을 고치고,
몸에 좋지 않은 흡연과 스트레스를 피하며
충분한 수면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또한 필수인데,
저자가 직집 만든 간단한 운동법까지 책에 소개되어 있다.
이런 작은 운동과 생활 습관의 변화 만으로도 건강한 심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심장에 무리가 되는 생활을 해왔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체중 관리를 하지 않아서 비만이 되는 것도 나쁘지만
조바심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것도 좋지 않다는 것을 몰랐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이완모드가 되어야 하는데,
가족들에게 그런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다.
심장에 좋은 영양 성분으로 식탁을 차리며,
앞으로는 편히 쉴 수 있는 집으로 바꿔봐야 겠다.
그리고 심장 건강을 해치면서 까지 분노하는 행동은 자제하며,
스트레스 관리와 심장 건강에 힘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며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심장질환이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지만 심혈관 질환은 갑작스럽게 찾아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니 매우 두렵다. 눈에 보이지도 않은 심장을 평소에 관찰하며 관리를 하는 것도 쉽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갑작스러운 심혈관 질환의 두려움만 가지고 있던 중 만난 이 책, 과연 어떻게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심장 전문의 인데, 우리와 식습관이나 생활 방식이 비슷한 곳이기도 하고 번역도 너무 잘되어 읽어나가는데 전혀 번역서라는 느낌이 없었다. 또 한 의학책들이 너무 전문적인 지식이 들어있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는데 이 책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짧게 두 세장 정도로 한 내용씩 다루고 있어서 어렵지가 않다. 추가적으로 조금 더 깊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또 별도로 다루고 있어서 이론적 깊이도 있다. 또 한 최신 경향에 맞춰 재택근무자들이 유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실천해야 하는 정말 많은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읽다보면 대략적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가 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이지만 그러한 것이 심장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깨닫게 되어 더욱 그것의 실천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모든 연령대의 분들이 백년 심장을 만들기 위해 읽어 볼 만하나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심장 건강에 가장 나쁜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나옵니다. 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혈압과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이것은 스트레스에 맞설 수 있도록 신체를 준비시키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혈압과 심박수가 상승하면 당연히 심장은 부담을 느낍니다. 즉, 스트레스는 심장 건강과 직결된다 라는 뜻입니다. (-35-)
타코츠브 심근증이란 갑자기 가슴 통증을 느끼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심장 질환으로 고령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심장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전신에 혈액을 보내는데 수축기의 심장 움직임에 이상이 생겨 항아리 ('타코츠보'는 한국어로 항아리라는 의미다.)처럼 보인다고 해서 '타코츠보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37-)
대사증후군은 자율 신경과도 관련이 있습니다.자율신경에는 긴장했을 때 활설화되는 교감신경과 편안하게 이완했을 때 활성화되느 부교감 신경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느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혈압을 올리거나 혈당치를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등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커집니다. (-41-)
현대인은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플랫폼경제로 인해, 과거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고 있으며,집안에 있어도 평온하게 지내지 못할 때가 있다. 아파트에 살다보면 이웃간의 메마른 정서가 반복되고, 가족 간의 재산 갈등 문제, 집안 문제까지 중첩되어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에년에 비해 먹벙으로 인해 야식과 폭식이 늘어나고, 심장에 긴장,이완, 수축으로 인해, 내 몸에 ,내 심바에 무리가 가는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책에서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을 잘 관리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언급한다.고 3 때 친구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경우가 있다. 주민등록 등본을 만들기 전 사망하였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 들어서, 오십대 이후 몇몇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 경우가 있어서, 이 책에 관심을 갇게 된 이유다. 암이나 염증,폐렴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와 달리, 심장마비로 인해 가족이 사망하게 된다면, 집안에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다. 유언 하나 남기지 못하고, 사망한다는 말이 우습게 들리지 않는 이유다. 노후에 생기는 심장바비의 특징은 혈액 순환이 원할하지 못하고,당뇨병이나 고지혈증으로 인해 심장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 현대인들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층간 소음이라던지,술이 잦은 회식으로 인해 우리는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삼백 식품으로 손꼽히는 밀가루, 설탕,소금은 심장에 악양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절제해야 한다. 여기에 밥, 빵, 단음식이 현대인에게 주식처럼 즐겨 먹고 있으며, 중독에 이르고 있다. 단순히 탄수화물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르 해소하기 위해서 먹는 음식들이심장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생활습관, 식습관,스트레스 관리를 꼼꼼하게 해야 백년 심장, 기대 수명 백년을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