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이기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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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철학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열네 번의 스토아 수업

리뷰 총점 9.5 (20건)
분야
인문 > 철학일반
파일정보
EPUB(DRM) 57.7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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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불안을 이기는 철학 평점10점 | b*******2 | 2024.02.21 리뷰제목
이책은 남편이 구입해 달라고 해서 구입했어요. 항상 곁에 두고서 봐야하는 책. 50평생 목적과 방향성 없는 삶에 희망의 빛을 밝혀주는 평생의 삶의 지침서로 삼고 싶은 주옥 같은 책이예요. 2000년전의 삶의 철학과 지혜가 현재 우리의 삶을 관통 한다는 것이 낯설고도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스토아철학의 지혜을 통하여 앞으로의 삶에 탁월한 판단과 선택을 통하여 나의 삶이 행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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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남편이 구입해 달라고 해서 구입했어요. 항상 곁에 두고서 봐야하는 책. 50평생 목적과 방향성 없는 삶에 희망의 빛을 밝혀주는 평생의 삶의 지침서로 삼고 싶은 주옥 같은 책이예요. 2000년전의 삶의 철학과 지혜가 현재 우리의 삶을 관통 한다는 것이 낯설고도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스토아철학의 지혜을 통하여 앞으로의 삶에 탁월한 판단과 선택을 통하여 나의 삶이 행복과 충만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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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스토아철학의 생활에서 적용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o | 2024.01.06 리뷰제목
평소 스토아철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곳 저곳 스토아 철학에 관한 책과 유투브도 찾아서 봤다.덜 반응하고, 덜 화내고, 덜 판단하라는 내용이 현재의 생활에 너무나 이해되고 공감 된다.자신의 통제 범위안에서 나의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라는 내용도 이해하고 공감하니 생활속의 반응과 화를 잡는데 큰 힘이 되었다.약간의 기간을 가지고 두 번 읽었는데 두번째 읽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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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토아철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곳 저곳 스토아 철학에 관한 책과 유투브도 찾아서 봤다.
덜 반응하고, 덜 화내고, 덜 판단하라는 내용이 현재의 생활에 너무나 이해되고 공감 된다.
자신의 통제 범위안에서 나의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라는 내용도 이해하고 공감하니 생활속의 반응과 화를 잡는데 큰 힘이 되었다.
약간의 기간을 가지고 두 번 읽었는데 두번째 읽을 때가 더 좋은것 같다.
현대 생활에 주변의 상황으로 고민이 먾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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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불안을 이기는 철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s | 2023.11.27 리뷰제목
이 세상은 혼란스러운 일들로 가득합니다. 더욱이 요즘은 전세계의 뉴스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보 과다로 더 쉽게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이끌어줄 강력한 지혜가 필요하죠.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아주 먼 과거, 그리스 로마 시대의 스토아 철학에서 그 지혜를 찾아냅니다.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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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혼란스러운 일들로 가득합니다. 더욱이 요즘은 전세계의 뉴스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보 과다로 더 쉽게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이끌어줄 강력한 지혜가 필요하죠.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아주 먼 과거, 그리스 로마 시대의 스토아 철학에서 그 지혜를 찾아냅니다.

 

저자는 우연히 스토아 철학을 만나 '스토아 철학자처럼 살아보기'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총 5가지의 원칙을 지켜야 했는데 그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인생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라.

2.나의 감정은 세상을 바라보는 내 관점의 산물이다.

3.모든 사람에게 그러하듯, 때때로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4.나는 한 명의 고립된 개인이 아니다. 나를 인류의 일부 또는 자연의 한 부분으로, 즉 더 큰 전체 중 일부로 바라봐라.

5.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단순히 누군가가 빌려준 것이며, 언젠가는 돌려줘야 한다.

저자는 이 5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스토아 철학자처럼 살아보기'를 경험하게 되고, 점차 이 철학에 강하게 매혹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스토아 철학을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토아 철학자들인 아우렐리우스, 에픽테토스, 세네카는 거의 2천년 전에 살았지만 그들의 고민과 불안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세계를 현실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죽음을 명확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인간은 매일 죽어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인데요, 그러기에 누군가 세상을 떠났다고 해서 슬픔에 젖어 인생을 낭비하는 일을 경계했습니다.

본문에도 나오듯이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을 찬양하며 그 모든 것을 신봉해야 한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그저 저자가 자신의 삶에 스토아 철학을 적용한 이 실험적인 기록을 우리는 책을 통해 간접경험하면서 어떤 스토아철학의 원리를 내 삶에 받아들일지를 살펴보면 됩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삶에 적용할 몇가지 지혜를 얻었습니다.

1. 내가 통제할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적다.

책에 따르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것은 단 세가지 뿐입니다. 자신의 성품, 자신의 반응,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 결국 내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반응을 통제하려는 것은 헛된 욕망이며 나 자신의 외모, 건강 등도 통제할 수 없으니 이에 대해 과한 걱정을 하는 것도 필요 없는 일입니다.

2. 아타락시아-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연습을 하자.

극도로 행복해하거나 극도로 불행해 하지도 말고 평온하게 마음을 가라 앉히는 연습을 하면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지나치게 흥분하지 않게 됩니다.

3. 그냥 받아들이자

판단하지 않으면 상황을 그 자체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남을 원망하거나 후회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상황에 대해 판단하는 것을 그만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스토아 철학자였던 세네카는 네로황제의 스승이자 친구였으며 상당한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미쳐가던 네로황제는 세네카를 추방시키고 급기야 사형을 명합니다. 모든 것을 가졌던 세네카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가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돈도, 친구도 아닌 스토아 철학이었습니다.

세네카처럼 아무리 돈이 많고 경험이 쌓였을지라도 근본적으로 인간은 불안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스토아철학의 원리처럼 덜 반응하고 덜 판단하며 하루하루 안정과 만족을 느끼려 노력한다면 조금 더 단단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평소 불안함을 많이 느끼신다면 이 책, <불안을 이기는 철학>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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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불안을 이기는 철학 평점10점 | b*****s | 2023.11.11 리뷰제목
이 책을 읽으니 걱정거리가 확 줄어들었어요. 컨트롤 테스트가 항상 맞지는 않겠지만 쓸데 없는 걱정을 멈추는데는 효과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 같은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이나 나 자신의 죽음을 상상하는 것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왠지 좀더 덜 두려워 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읽기에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구요,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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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걱정거리가 확 줄어들었어요. 컨트롤 테스트가 항상 맞지는 않겠지만 쓸데 없는 걱정을 멈추는데는 효과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 같은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이나 나 자신의 죽음을 상상하는 것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왠지 좀더 덜 두려워 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읽기에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구요,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는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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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불안을 이기는 철학 평점10점 | t********8 | 2023.06.19 리뷰제목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날이 오늘일 수도 있다”스토아 철학에서 말하는 우리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3가지는 우리의 성품, 우리의 반응,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너무 많이 함몰돼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나의 뜻이 아니다. 자연의 순리는 흐르고 그 와중에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차곡차곡 다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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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날이 오늘일 수도 있다”

스토아 철학에서 말하는 우리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3가지는 우리의 성품, 우리의 반응,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너무 많이 함몰돼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나의 뜻이 아니다. 자연의 순리는 흐르고 그 와중에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차곡차곡 다져가야 한다.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은 나의 의지로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걱정을 멈추는 일이라고.

“우리 사회에는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행위, 그러니까 삶을 직시하는 행위가 부족하다”

책의 한 구절에는 죽음을 걱정하기보다는 숙고해보라고 쓰여있다. 죽음을 숙고해보는 일. 여전히 낯선 일이었다. 죽음과 관련해 스토아 철학 중 슬픔에 대비하기 위한 ‘부정적 시각화’ 기법이 신선했다. 부정적인 미래를 미리 눈앞에 가져다 두고 삶의 유한한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그리고 종국에 나 자신도 세상을 떠날 것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매일 죽어간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는 일이 ‘부정적 시각화’인 셈이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고 불안감을 키우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사고, 질병, 심지어 사랑에 빠지는 일조차 우리의 통제 밖이다. 하물며 매일 반복적으로 굴러가는 일상 조차도 우리의 통제 밖이다. 통제 가능한 영역과 불가능한 영역을 구분할 줄 알게 되면, 인생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지든 나의 반응대로 살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불안보다는 내면의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삶은 임의적이고 독단적이며, 모든 조치를 하더라도 나쁜 일이 일어나고, 죽음이 우리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고 믿었다. 세상을 떠나는 시기는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다”

타인의 죽음에 예민하고, 흘러가는 시간에 불안해하면서 정작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지금 했으면 좋겠는 일을 다음으로 기약하고, 충분한 물질에도 ‘조금 더’ 욕심을 낸다. 나 자신에게 떳떳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평판을 신경쓴다. 현재를 살자면서 그러지 못하고 있는 모순적인 모습은 내 스스로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스토아 철학을 기억해야 겠다.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바꾸려 들지 말고, 손을 내밀 때에도 적당한 몫만을 구하고, 나를 모르는 누군가가 아닌, 나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존경받기. 불안감에 압도될 때면, 어찌할 수 없는 상상에서 벗어나 지금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헤쳐나가면 그만이다. 이 마음을 기억하고 현재를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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