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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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계산식 하나 없는 발칙한 물리 수업

리뷰 총점 9.9 (51건)
분야
자연과학 >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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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 계산식 하나 없는 발칙한 물리 수업 평점10점 | l*****0 | 2023.02.26 리뷰제목
물리. 국어사전의 해석은 ‘모든 사물의 이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물리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험과목으로써의 물리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죠. 복잡한 수식과 계산, 그리고 원리. 오히려 수학보다 더 기피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저자는 위와 같은 학생들에 대한 물리의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우리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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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국어사전의 해석은 ‘모든 사물의 이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물리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험과목으로써의 물리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죠.

복잡한 수식과 계산, 그리고 원리.

오히려 수학보다 더 기피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저자는 위와 같은 학생들에 대한 물리의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물, 현상에 숨겨져 있는 물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시원시원한 글씨체와 그림도 좋고, 2~3페이지의 짤막한 설명도 좋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물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물의 원칙과 온도 파동, 전기, 자기 등 다양한 물리 원칙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지구의 자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
  • 팔을 굽히고 달리는 이유
  • 우주공간에서 유리를 깰 수 있을까
  • 전세계에서 빨간 신호등을 쓰는 이유
  • 만보기 속에 있는 자석
  • 아날로그 방송과 디지털 방송의 차이

이 외에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에 물리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제처럼 이 책에는 복잡한 수식이나 계산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간단한 원리만을 설명하고 있죠. 너무 좋네요.

충분히 물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원리에 대한 증명이나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수식과 계산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보다는 일상에 녹아있는 원칙을 공부한다면 훨씬 즐겁지 않을까요?

모르고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한다는 것이 저를 즐겁게 해주네요.

물리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높이기에도 좋은 책이지만, 어른이라면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습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l*******7 | 2023.03.05 리뷰제목
어렵게 느껴지는 물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현직 물리 교사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물리 이야기를 통해서 물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수 있겠어요. 복잡한 수식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속 곳곳에 숨어있는 물리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어요. 힘과 운동, 일과 에너지, 열과 온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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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껴지는 물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현직 물리 교사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물리 이야기를 통해서 물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수 있겠어요.

복잡한 수식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속 곳곳에 숨어있는 물리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어요.

힘과 운동, 일과 에너지, 열과 온도, 빛과 파동, 전기와 자기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 주변의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각해 볼 수 있어 좋네요.

줄다리기 할 때 필요한 것은 힘일까, 무게일까?

당연히 힘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두 자동차가 줄다리가 하면 어느쪽이 이길것인지 알아볼 수 있는데 줄이 당겨지는 힘은 동일하고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로 핵심은 마찰력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면서 마찰력의 한계치로 승부가 결정된다는 걸 알 수 있고 줄다리기에서 힘이 센 사람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100도 가까이 되는 고온 사우나에서 화상을 입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우나의 90도 가까운 높은 온도와는 다르게 같은 온도의 열탕에 들어가면 바로 화상을 입게 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발한에 의한 기화열과 공기의 열전도율이 낮는등 원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네요.

잠수함은 어떻게 자유자재로 물에 떴다 가라앉았다 할 수 있을까?

우주공간에 떠다니는 유리를 내리치면 깨질까?

된장국에 데면 물에 데었을 때보다 화상 피해가 크다등 물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면서 기본적인 물리 지식까지 넓혀줄 수 있어 재미있게 물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어요.

어렵다고 생각했던 물리가 우리 주변의 소재로 친근하게 접근해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줘서 이해를 도와주네요. 물리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물리와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미디어숲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물리 수업 #물리 3미사와 신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평점10점 | r******3 | 2023.02.16 리뷰제목
물리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고 거부감이 생기는 게 비단 필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닐 거라 생각된다. 그러나 물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 물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흥미를 느낀다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는 일본 중학교 물리교사 미사와 신야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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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고 거부감이 생기는 게 비단 필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닐 거라 생각된다. 그러나 물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 물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흥미를 느낀다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는 일본 중학교 물리교사 미사와 신야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물리를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다 만든 책으로서, 사물의 움직임의 비밀과 보이지 않는 힘, 온도, 파동, 전기와 자기, 전자기라는 6개의 큰 틀에서 다양한 질문으로 시작해 답변을 해주는 구조로 물리를 담았다. 저자가 현직 물리교사인 만큼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생활밀착 소재가 담겨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인데, 책 속에서 몇 가지 인상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줄다리기할 때 필요한 것은 힘인지 무게인지,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유리를 내리치면 깨지는지, 된장국에 데면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보다 화상이 더 심한지 등이 있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특이점은 계산식을 쓰지 않고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물리책이라는 것이다. 실제 책을 살펴보면 계산식이 나오는 부분이 하나 없으며 그림과 설명으로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의문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가지고 간다. 계산식이 없는 만큼, 물리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보다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수준에서 물리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물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일깨울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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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평점10점 | m*******7 | 2023.03.07 리뷰제목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이과성향이 뚜렷하게 보이는 여자아이였다 블럭을 만들고 놀고, 종이접기를 하루종일 하고, 계산하고 만들고, 도면을 그리고 하는것을 즐겨하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학을 좋아했던것 같다. 물리 또한 그런 영역중에 하나였다. 자연물을 가지고 법칙을 세우고 그 법칙에는 규칙이 있고 무엇을 계산하고 딱 떨어질때의 희열은 매일을 즐겁게 하였던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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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이과성향이 뚜렷하게 보이는 여자아이였다

블럭을 만들고 놀고, 종이접기를 하루종일 하고, 계산하고 만들고, 도면을 그리고 하는것을 즐겨하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학을 좋아했던것 같다.

물리 또한 그런 영역중에 하나였다.

자연물을 가지고 법칙을 세우고 그 법칙에는 규칙이 있고 무엇을 계산하고

딱 떨어질때의 희열은 매일을 즐겁게 하였던것 같다.

수능 과목에서도 물리는 딱히 공부안해도 잘 나오는 과목중에 하나였다.

지금은 아이를 키우고 한동안 그 취미를 잊고 지내다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주변의 현상들을 나에게 질문할 때가 있다

그럴때 그걸 어찌 설명해야지?? 하고서 딱 막혀버린다.

초4 초2인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용어를 대면서 설명을 하니 이해도 못하는것 같고 하였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였다!


 

이 책은 정말 수식이 나와있지 않다. 글로써 그리고 많은 그림으로써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그리고 정말 놀랐던 것은 대부분의 챕터와 질문들이 우리 아이가 나한테 했던 질문이었던것!!!

정말 필요한 것만 쏙쏙 있구나 ! 이건 엄마들의 필독서다 !! 느낄 정도였다

이과 지능을 깨운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문과인 아이들도 이해할수 있게 글로써 설명을 너무 잘해주신것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자꾸 큰아이와 이야기 하는 시간이 길어진 책이다

온유야!! 이거 너가 엄마한테 물어봤던 거잖아!! 그래 이렇게 설명하면 쉽다!! 하면서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나도 잊고 있었던 과학상식들이 계속 나오니 맞아! 저거 구했던 기억난다 하면서 더욱 재밌게 읽었다.


 

큰아이는 중력에 관심이 많다.

달에서의 중력과, 목성에서의 중력 지구의 중력에 따라 몸무게는 계속 바뀐다

라는 것이 너무 흥미로운가 보다.

큰아이와 위에 그림을 보면서 지구에서의 중력의 크기는 어디에 서있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알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것은 바로 원심력 때문이야 지구는 아주 빠른 속도로 돌고 있잖아, 그래서 중력은 만유인력과 원심력의 크기로 결정이되

그래서 극지방에서 몸무게와 적도에서 몸무게가 다르다? 몸무게가 가장 적게 나가고 싶으면 적도에 가서 재야겠지?

라는 말을 나누자 아이가 너무 신기해하고 아빠한테 달려가 이야기를 하였다

예전에 '업' 영화를 보면서 아이가 엄마 나를 들려면 풍선이 얼마나 필요해?

라는 질문을 한적이 있었다. 그 질문 역시 이 책에 나와있다.

50kg 사람을 들어올리려면 2만개의 풍선이 필요하데 라면서 아이에게 보여주니

너무 많다!! 하면서 재밌어 하였다.

아이와 함께 부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나눌수 있었던 좋은 파트였다.

 


 

신호등의 색이 왜 빨강 파랑일까? 라는 질문또한 아이가 나에게 했던 질문이다.

그것 역시 이 책에 나와있다.

세상에 물리가 적용되어 있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낀 파트였다.

파장과 빛의 산란 또한 아이와 즐겁게 나눈 파트였다.

파장이 길면 산란되기 어렵고 파장이 짧으면 산란되기 쉽다.

이런 기초 물리들을 실생활에 적용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잘 써져있는 책이다.

간판이나 포스터, 차량색, 빨간색이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파장이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경세척기가 눈에 들어왔다.

얼마전 안경을 맞추러 안경원에 갔을때, 아이들이 안경을 왜 저 물에 넣어서 딱아? 그럼 더 깨끗해?

저 안에는 물만 있어? 그럼 집에서도 그렇게 하면되? 저 물에 손넣어도되? 등등

계속 질문을 하였다.

초음파를 사용해서 안경을 딱는거야 정도로만 설명을 해주었는데, 이 책에서는 더욱 자세한 과정이 설명되어있다.

압전소자의 진동에 의해 초음파가 발생한다는 점

그리고 그 진동파가 물에 음파를 만들어 내고, 압력을 변화를 주어 안경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소리에도 힘이 있다 너무 신기한 물리아닌가!

아이가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그랬구나, 신기하다 라는 말을 하였다.

남편한테 알고 있었어?? 라고 많이 물어봤던 책이다!

나 이거 배웠었는데 당신도 기억나??!!

하면서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 아이와 두고두고 계속 읽고 싶은 책

간단하면서도 꼼꼼하게 물리를 담아놓은 이책이 너무 좋고, 주변에 많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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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g****5 | 2023.03.05 리뷰제목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실을 얻는 것보다 새로운 사실을 생각해내는 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윌리엄 브래그-   아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물리를 주변의 자연스러운 현상과 물리를 결부시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나게 들려주는 물리이야기. 물리교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일상곳곳에 숨어있는 물리 ! 책에서는 다양한 예시와 현상을 통해서 우리 일상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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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실을 얻는 것보다 새로운 사실을 생각해내는 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윌리엄 브래그-


 

아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물리를 주변의 자연스러운 현상과 물리를 결부시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나게 들려주는 물리이야기.

물리교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일상곳곳에 숨어있는 물리 !

책에서는 다양한 예시와 현상을 통해서 우리 일상에 숨어있는 물리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요.

원리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요.

그중에서 책에서 몇가지 나오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해 볼 까 해요.

 

최단시간? 최단거리?

선택에 따라 노를 젓는 방법이 달라진다.


 

우선 질문을 합니다.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려고하는데, 두가지 상황중 어떤방식으로 노를 젓는 것이 좋을지,,

  1. 1. 서둘러 가기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반대편 기슭에 도착하려 할 경우

  2. 2. 강물 속 장애물에 부딪힐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단 경로로 가고자 할 경우

    1의 경우에서는 그림과 같이 B방향

    2의 경우는 A방향으로 노를 젓는것이 정답이죠

    그 이유를 책에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게 된 점은,

    강은 강기슭과 평행하게 흐르고 있기 때문에

    보트가 얼마만큼 강에 떠내려가든, 반대편 기슭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라는 점

    그러기에 최단시간에 도착하려면 B방향으로 노를 저으면 된다!!


 

 

비행기로 일본과 미국을 왕복할 때,

돌아오는 길이 가는길보다 오래 걸린다는 사실.

갈때는 10시간

/ 올때는 1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왜그럴까요?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바로 편서풍이 갈 때는 순풍이 되고, 올때는 역풍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편서풍이 불지 않는다면 갈 때는 순풍이 없어서 시간이 더 걸리게 되지만,

올때는 역풍이 없으니 더 빨리 도착한다는 사실..편서풍이 불지 않을 때, 왕복시간이 더 짧다.

비행기는 바람에 밀려 돌아오는 거리 - 바람에 밀려 나가는 거리 만큼 자력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편서풍 속도가 증가 할수록 바람에 밀려 돌아오는 거리- 바람에 밀려 나가는 거리도 커져 총 비행시간이 더 길어지게 됩니다.

물의 수위가 올라가게 하려면,

독을 물속에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물 위에 띄워야 한다.

 

1.수조 안에 돌을 가라앉히는 실험과

2.수조에 띄운 보트에 1과 같은 돌을 싣고, 이때 보트는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어느 쪽이 수위가 더 상승할까?

적위 그림과 같이 1의 경우 가라앉히 돌의 부피만큼 수위가 상승하나

2같은 경우 수조 위에 보트가 떠 있는건 물에서 부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며

보트에 돌을 실어도 보트가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것은 돌의 중력만큼 부력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돌을 지탱하는 만큼의 부력을 발생하게 하려면

돌의 부피보다 더 많이 보트가 잠겨 있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보트가 물에 잠겨있는 부분의 부피가 증가한 만큼 2의 수위가 상승하는 것~!

전기와 자기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것은

지구의 자기장 덕분

각 챕터마다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전기와 자기부분에서 '오로라' 이야기가 나와서 보게 되었어요.

9월에 아이슬란드 여행일정에 오로라를 볼 예정인데.

그전에 어떻게 오로라를 볼 수 있는건지 알아두면 더 좋을것 같다는 아들의 생각!

 

태양은 1초동안 100만 톤에 이르는 전자와 양성자, 이온등을 방출하는데 이것을 '태양풍'이라고 합니다.

태양력은 전기를 가진 입자이므로 '하전입자'라고 불리고

움직이는 하전입자는 자기장으로부터 힘을 받습니다. => 로런츠의 힘 이라고도 불립니다.

태양풍이 지구 가까이 다가오면, 지구가 만드는 자기장으로부터 로런츠 힘을 받게 되고

하전입자는 로런츠 힘을 받게 되면서 지구 자기장에 휘감기고 그 상태로 대기권에 돌입하죠

고속의 하전입자가 대기에 돌입하면 대기중의 분자와 충돌하여 발광하는데, 이게 바로 오로라!!라는 사실

성층권, 중간권보다 높은 열권의 고도 100-500킬로미터에서 오로라는 발광한다는 것

이처럼 오로라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대기와 자기장이 모두 필요하다는 것.

지구가 거대한 자석인 덕분에 우리는 오로라라는 아름다운 현상도 볼 수 있고요~^^

이처럼 우리 생활속의 물리,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를 일상에 적용하여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물리법칙으로 재밌게 찾아내는 이야기.

이 책으로 사물을 보는 시각도 조금 달라졌어요.

이런 원리와 법칙이 적용되구나.. 하는 생각

사물 / 보이지않는 힘 / 온도 / 파동 / 전기와 자기 / 전자기

다양한 방면에서의 물리이야기 한번 봐 보실래요?

과학에 흥미있는 아이들 부터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싶다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미있는 물리]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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