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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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리뷰 총점 9.9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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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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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묘한 느낌. 평점10점 | j*********0 | 2022.09.03 리뷰제목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이번엔 ‘책폴’에서 출간된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세 분의 작가분들이 공동 집필을 하셨다. 공동집필된 책은 그래도 좀 읽어보았지만 이 책은 어딘가 모르게 달랐다. 하나의 주제 속에서도 연결되는 신비한 느낌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책의 표지에는 비밀의 연결고리가 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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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비밀은 그곳에-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이번엔 ‘책폴’에서 출간된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세 분의 작가분들이 공동 집필을 하셨다. 공동집필된 책은 그래도 좀 읽어보았지만 이 책은 어딘가 모르게 달랐다. 하나의 주제 속에서도 연결되는 신비한 느낌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책의 표지에는 비밀의 연결고리가 잘 드러나있다. 모든 책에는 책의 표지에 내용이 다 드러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고 놀랍다. 읽기 전에는 모르지만 다 읽고 나면 보이는 매직... 매번 읽기 전에 표지를 보고 추리를 해보려고는 하는데 실패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설은 역시 범유진 작가님의 <2000년 7월>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2년 전이 배경인데, 너무 현대적인 내용이라서 2000년도라는 걸 잊고 있었다. 모른 척. 이것이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가해자도 정말 나쁘지만 그 못지 않게 방관자도 나쁘다는 게 정말 사실인 듯하다.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청하지만, 사람들은 그 외침을 무시한 채 자신은 모른다는 태도로 일관한다. 내가 어떤 사회적 지위에 위치했는지와는 관계없이 나는 그 외침을 모른 체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일과 엮이고 싶지 않다고 해서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의 자식을 하나의 주체로서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부모가 될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 가장 무거웠던 소설이다.

<2018년 10월>-최유안
이 소설도 좋았다. 환경 문제와 사회 문제를 결합시켜 풀어나간 소설이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국가라고 생각되지만, 이 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장 내일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요즘 다른 나라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져서 그런지 라이베리아의 소녀가 겪는 일들이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졌다. 그냥... 뭉클했던 소설이다.

<2039년 8월>-길상효
씨앗 선물이 인상 깊었던 소설이다. 약간의 무관심과 따돌림 문제가 나온다.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또 다른, 상처를 가진 사람의 마음을 제일 먼저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제니를 보며 이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친구관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봤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하지만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한 하나의 단계일 뿐 그 단계를 넘어서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해소될 것이다. 제니가 엄마에게 울분을 토할 때에는 나도 정말 마음이 아팠다. 제니의 속상하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마음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나도 누구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상처를 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소설이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고, 힘을 낼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나는 책폴의 저스트YA 시리즈와 사랑에 빠지가게 된 듯하다. 곱씹을수록 무거운 내용의 책이었다. 책폴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표지가 예쁜 책들만 읽어서 그런지 (이 책 포함) 친구들은 내가 책표지만 보고 책을 고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정만 할 수는 없는..??..? 하지만 표지보다는 내용이 훠얼씬 중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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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평점10점 | l*********7 | 2022.09.21 리뷰제목
_2000년 7월의 해진 모른 척하지 말아 주세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해진, 해진 전에 왕따를 당했던 친구 대성. 컬러풀했던 대성이 왕따를 당하지만 해진은 끝내 외면하고, 그 사이 대성이 전학을 가면서 해진은 사과의 기회를 놓친다. 그리고 그 사이 왕따 대상은 해진에게로 넘어왔다. 가해자들의 장난에, 너무나 완벽한 부모님에게서 받은 상처에 해진은 방문을 닫으며 마음의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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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00년 7월의 해진
모른 척하지 말아 주세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해진, 해진 전에 왕따를 당했던 친구 대성.
컬러풀했던 대성이 왕따를 당하지만 해진은 끝내 외면하고,
그 사이 대성이 전학을 가면서 해진은 사과의 기회를 놓친다.
그리고 그 사이 왕따 대상은 해진에게로 넘어왔다.
가해자들의 장난에, 너무나 완벽한 부모님에게서 받은 상처에 해진은 방문을 닫으며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러면서 여름방학 기간동안 시골의 삼촌 댁으로 귀양아닌 귀양을 가게 된다.
삼촌이 절대 가지 말라고 하는 그 '비밀 공간'.

_2018년 10월의 하연
한참 SNS의 좋아요에 민감한 10대 소녀 유안.
유안은 유안이 발견한 '비밀 공간'을 바탕으로 본인의 SNS에 그림을 올리면서 
아프리카의 에피아 라는 소녀와 연락을 주고받게 되고,
집 앞을 서성이던 할아버지로 부터 자신만 알고있는 '비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_2039년 8월의 제니
이전의 학교에서 힘든 생활을 겪고 엄마와 함께 이사 온 집.
이사온 동네, 학교에서는 더이상 관계를 만들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자신을 따라오던 한 아이.
제니가 이사오기 전에 살았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아이, 지오.
그리고 지오가 알려준 집 안의 '비밀 공간'


3명의 작가가 각각 다른 시대의 10대 들이 찾아낸 '비밀 공간'을 키워드로 쓴 소설.
'비밀 공간'을 키워드로 각각 다른 시대, 다른 사회적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3편의 소설을 읽다보면 작가들이 각자 제시한 공간에서 다른 소설의 공간이 겹쳐 생각나는 걸 보면 
3명의 작가가 얼마나 많은 대화들을 나눴을지..
그리고 각 소설 속 시간만 다를 뿐 사회적 문제들은, 우리가 그 문제에 대해 직접 들여다 보고 있지 않았을 뿐 언제나 우리 옆에 있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세 개 소설의 각 끝맺음들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이루지는 않았다.
그래도 해진, 하연, 제니 각각이 만난 '비밀 공간'에서 만나기 전보다는 훨씬 성장했음을 느꼈다.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도 소설 속에서 만나고 싶었지만, 그럼 너무 뻔한 엔딩이기에
그 이후의 일은 우리에게 어떤 숙제로 남겨두는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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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4 | 2022.09.17 리뷰제목
세 명의 작가가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해가는 독특한 구조이지만, 치밀하게 구성되어 하나의 이야기로서의 통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대적 상황을 그려나가면서 시대적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갈등과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 가지 이야기 속에, 다른 인물들이 가진 갈등과 문제들을 통해 단순히 한 가지 단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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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작가가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해가는 독특한 구조이지만, 치밀하게 구성되어 하나의 이야기로서의 통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대적 상황을 그려나가면서 시대적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갈등과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 가지 이야기 속에, 다른 인물들이 가진 갈등과 문제들을 통해 단순히 한 가지 단면적인 문제들이 아닌 우리가 사회적, 유기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근본적인 해결책... 그것을 위해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관점들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무겁지만 청소년의 관점에서 이야기라는 형식을 통해 무겁지 않게 제시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 그 시간적 거리감이라는 이질감에도 불구하고 같은 공간 속에서 각 인물들에게 그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며, 공간의 다양성 더 나아가 어른들, 사회적 시스템의 양면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지만, 어른들도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를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게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도록 더 나은 어른이고, 사회적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가볍게 무겁지 않게, 흥미롭게,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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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소설 추천작,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평점10점 | g******3 | 2022.09.12 리뷰제목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는 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세 명의 작가가 공동 집필한 소설로, 작가들이 각각 시대적 시점을 다르게 하여,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각 다른 시간을 통해 비밀을 파헤치며 이야기가 흘러가고, 서로의 비밀이 연결되면서 점차 이야기가 맞춰진다. 이 작품은 세 명의 작가가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각각 다른 시대적 배경으로 전개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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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비밀은 그곳에는 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세 명의 작가가 공동 집필한 소설로, 작가들이 각각 시대적 시점을 다르게 하여,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각 다른 시간을 통해 비밀을 파헤치며 이야기가 흘러가고, 서로의 비밀이 연결되면서 점차 이야기가 맞춰진다. 이 작품은 세 명의 작가가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각각 다른 시대적 배경으로 전개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다.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낡은 어느 마을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2000, 열여섯 살 해진’, 2018, 열여섯 살 하연’, 2039, 열일곱 살 제니를 중심으로 수상한 마을인 그곳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상황과 그곳에서 아이들이 발견하는 진실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이다.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는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으로 진행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지속적인 갈등과 사회적 문제, 환경문제 등이 어떻게 우리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다시 회복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표지 일러스트부터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는 공간,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 점차 성장하는 아이들까지, 그들이 바라는 건 그저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시선과 배려가 아니었을까.. 사회적 폭력과 문제에 직면해있는 10대 아이들의 이야기, 무거운 소재일수 있지만, 생각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개가 매력적인 책이었다.

 

#우리의비밀은그곳에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추천 #비밀공간 #희망 #10대 #앤솔러지소설집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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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5 | 2022.09.11 리뷰제목
2000년의 해진, 2018년의 하연, 2039년의 제니 3명의 청소년이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지하공간에서 일어나는 기묘하면서도 비밀스러우면서 무섭기도 하면서도 희망이 보이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이 책은 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세 명의 작가가 인물, 사건, 배경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완성한 청소년소설이다. 앤솔러지라는 협업의 과정을 거쳐서 한권의 책이 나왔다. 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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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의 해진, 2018년의 하연, 2039년의 제니 3명의 청소년이 시대는 다르지만 같은 지하공간에서 일어나는 기묘하면서도 비밀스러우면서 무섭기도 하면서도 희망이 보이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이 책은 범유진, 최유안, 길상효 세 명의 작가가 인물, 사건, 배경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완성한 청소년소설이다. 앤솔러지라는 협업의 과정을 거쳐서 한권의 책이 나왔다. 세 명의 다른 작가가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책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슷한 문장톤을 유지하고 있어서 책을 물흐릇듯이 읽었다. 이 3명의 작가가 어떻게 선정되었는지가 괜시리 궁금해지기도 하였다.

 

지하공간, 지하 벙커, 비밀 공간...

책 속의 이 공간은 때로는 무섭고 공포스럽고 때로는 베트남 할머니와 군인할아버지의 로맨스가 있는 공간이지만 사회로부터 차가운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도망친 안식처이면서도 병을 얻어서 치료도 받을 수 없는 죽음의 공간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감금된 감옥의 공간이고 거기서 아랑이라는 아이가 실종되는 미스테리한 공간이기도 하다. 또한 댐공사로 인한 여러 환경문제로 인해 악취와 홍수가 나는 혐오스러운 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제니나 지오에겐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고 눈물을 맘껏 흘릴수 있는 위로의 공간이면서 두 아이가 서로를 알아가는 관계의 첫 출발점이 되는 설렘의 공간이기도 하다.

하연이에겐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공간이면서 하연의 인스타 친구인 에피아에겐 희망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나에게도 이런 비밀의 공간이 있었을까?나의 아지트가 있었을까?나를 위로해 주는 치유의 공간이 있었을까? 아님 내가 숨기고 비밀 유지를 하고 싶은 공포의 공간이 있었을까?

문득 이 책을 읽으며 누군가에게 우리에게 이런 나만의 비밀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여도 누군가와 함께여도 좋은 그런 공간...

집의 곳곳을 상상도 해보고 찾아도 본다. 나만의 공간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들뜨는 마음도 생겼다.

 

이 책속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야기와 아픔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누구에게 폭력의 가해자이면서 또 누군가에게는 누군가를 어루만져 주는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 누구나  마음의 비밀 장소에 아픔과 누군가에게 가한 폭력과 누군가로부터 당한 폭력을 양면으로 다 가지고 있다. 숨기고 싶은 과거,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서로에 대한 오해와 미움 들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었다면 이제 더 큰 지금의 나가 되어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무관심하지 않고 작은 손을 내밀며 힘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고 연결들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으로 나아간다면 그것이 좋은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독특한 느낌의 책이다. 양면적이고 이중적인 느낌을 많이 가지게 하는 책이다. 희망과 절망, 따듯함과 공포스러움, 과거와 현재 미래 등 다른 요소들이 아주 잘 버무려져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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