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시인.
대여 이벤트로 구매했는데 초판본이라고 해서 뭐가 다른건지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초판본이라 지금껏 봤던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읽기 편하게 한자 같은 것은 다 표기가 되어있어서 읽는데는 지장 없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출판되었다고 하는데 이북이라 그런지 다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출간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간본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1948년 1월 30일에 발행된 유고 시집의 초간본으로 100주년 기념판은 100부만 인쇄되었다고 하네요. 종이책보다 이북을 선호하기도 하고 한정판은 구입할 수 없기에 이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한자는 한글로 고쳐지고 필요한 한자는 괄호로 표기해서 기존 초판본 보다 읽기 편합니다. 시마다 쓰인 날짜가 있고 TTS 듣기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시집들도 모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