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감정을 표현할 때 어떤 단어를 주로 쓰는가.
일상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표현을 다양하게 하게 된다. 그러한 표현을 우리말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다채롭게 응용해서 구사할 수 있는 표현들이 있는데 그런 단어가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sad, happy, depressed, shy, anary 등등 쓰이고 있는 걸로 아는데 요즘은 영어권에서도 유행으로 만들어진 신조어 또한 많이 만들어져서 단어를 매순간 기억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단어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꺼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책제목 그대로 영어로 감정표현할 수 있는 단어나 숙어/어구를 알려주는 영어사전이다.
저자는 영국인이며, 얼굴 표정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7가지 감정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보여지는 미세한 차이에서 보여지는 것을 세분화해서 표현력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 활용 만들어져 감정에 대한 가지각색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두께가 두껍지만 작은 사전으로 제작되어 있고,아무래도 책이 사전식으로 만들어져서 약간의 딱딱함이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현대사회에서 많이 쓰여지고 있는 단어를 주로 쓰는 것이 필요하므로 이 사전을 반드시 참고하고 활용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대가 금방금방 바뀌게 되니까 수시로 단어를 알아야 할 게 많지만 이 단어들은 하나같이 현재 영국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감정단어를 한눈에 보면서 기억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내 감정을 어느정도 표현해야 할지를 책표지에 표기된 콜로케이션을 참고하여 영어학습을 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 책은 어쩌면 요즘 쓰고 있는 뭔가 센치하다, 꿀꿀하다, 킹받는다 등등 이런 표현들을 주로 쓰는 것처럼 영어권에서도 자기들만의 신조어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말들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서 다른 방식으로도 표현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주는 단어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에 주로 나오는 내용은 앞서 말한 대표적으로 영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감정인 JOY, SADNESS, ANGER, FEAR, DISGUST, CONTEMPT의 7개 감정 섹터에서 표현하게 되는 감정어휘 300개를 정리되어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한 단어를 상황에 따라 미세한 감정선을 보여주기 위한 단어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대표적인 단어가지고 파생 되어지는 단어들을 바로바로 쓰일 수 있게 실제로 감정단어를 사용했던 소셜미디어나 언론에서 언급한 문장이 기재되어 있다는 것이 눈길에 끌게 된다. 요즘 영어권에서 이런 단어들을 쓰이고 있다는 것을 새삼 영어권 문화를 많이 알아가게 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확산세가 아직까지 계속 되어지고 있다보니 누구와 대면하면서 말하는 기회를 가지는데 조심스러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SNS를 통해 소통해가며 돈을 벌 수 있는 컨텐츠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좀 더 내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용도로 쓰이는데 필요한 단어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화술을 강화되는 효과가 나오게 된다. 흔하게 말하게 되는 단어를 말하는 것보다 좀 더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상대가 바로 알아먹을 수 있는 감정표현 단어를 익혀두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살면서 우리가 일상표현으로 쓰여지는 감정을 무려 300개나 말할 수 있다니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걸 다시한번 체감하게 된다. 그냥 일반적으로 쓰게 되는 단어만 주로 쓰기만 하다보니 딱히 생각나는 어휘가 막 떠오르지 않았는데.. 이 책이 고급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단어들을 접해보며 실전에서도 쓰일 수 있게 사전식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단어 하나하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다.
이 책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맨 책표지 앞에 보여지는 콜로케이션에 나타나는 감정 표현들이 gradation으로 비추어지고 있어서 내가 말하고 싶었던 감정이 어떤 색깔인지도 파악하기가 좋아서 책에 보여지는 문구 하나하나가 지식을 쌓아두는데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정독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로 감정표현을 하려면 어떤 단어를 적어야할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수많은 표현들이 있어도 상황마다 표정에서 보여지는 뉘앙스에 맞게 써야 할 표현들이 있는데 같은 단어지만 유의어로 되어진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보니 영어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전을 보게 되어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콜로케이션 활용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다 구체적이고 감정에 대한 표현을 제대로 상대에게 전달이 되려면 어떤 단어들을 익혀두어야 할지 바로바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회화실력을 키우는데 뒷받침이 될만한 내용들을 마주하게 되니 더더욱 표현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사전이다. 소셜 미디어로 활용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감정표현을 영어로 자신있게 내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휘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거 같아 글로벌 소통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활용하기에도 딱 적합한 도서라는 생각이 확연하게 보여진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를 사용하려다보면 늘 단어의 부족함이, 혹은 기억나지 않음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떠오르지 않는 단어 덕에 결국 말을 축소하거나 아니면 표현하기를 포기하게되기도 한다. 어휘의 부족은 쓰는 사람이나 말하는 사람들에게 좌절을 안겨주기 쉽다. 물론 외우면 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우면 수많은 어휘책은 세상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욕구를 읽고 이렇게 발빠른 사람들이 책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감사한 일이다. 물론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신의 감정이나 타인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데 필요한 감정들의 단어들을 엮어놓은 책이 있다. <영어 감정 표현 사전>. 이 책이 사전이 될만한가는 개인적인 문제로 놔두고, 일단은 이왕 있는 책을 잘 활용하는것이 목표가 되어보자. 카테고리 단위로 묶은 단어장이나 사전이 있다면 사용자에게도 당연 감사한 일이 아닌가? 사전 한 권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시간과 부차적인 것들의 수고를 줄여줄 수 있으니 말이다.
<영어 감정 표현 사전>은 7개의 섹터로 300개의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를 선정, 어휘를 콜로케이션-군락어휘로 조금더 미세하게 정확하고 다양하게 사용될 확장 사용례를 보여주고 있어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언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다. 미세한 차이로 자신의 감정을 뭉뚱그리지 않고 다르게 표현 할 수 있음을. 이 책은 그러한 나의-독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도와 주고 있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영어 학습을 위해 무수히 숙어집을 외워 댔지만, 사실, 고착화된 의미는 영어의 표현의 한계를 스스로 한정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단어 하나가 하나의 의미로만 쓰이는 것은 거의 드물기에. 다양한 사용례는 그러한 사고의, 표현의 벽을 허무는 것을 도와 줄 수 있다. 나의 감정의 기쁘고 슬픈 그 이상의 세밀한 감정을 영어로 전달하고 싶을떼, 표현하고 싶을 때, 이 책은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게다가 선별된 단어 300개는 우리의 어휘 수준을 조금은 높여줄 수 잇을 것이다. 물론 요즘은 시대의 흐름과 요구상 가장 단순하고 짧은 문장을 사용하여 전달하고자 하지만, 때때론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을 때도 있고, 그러할 때 적확한 사용을 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이러한 책의 활용에 익숙해지면 어휘의 수준도 높여지고 또 다른 도전에 조금은 쉽게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다. 예로, 영어 소설이나 실용문을 읽을때 확실한 차이를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작문시에 정교한 문장을 통해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왕이면 콜로케이션을 보여주려 했을 때 섹터별 연결고리 외에 어휘간 연계성까지 보여주었으면, 그리고 단어의 원어민 사운드를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책의 가격이 주어진 정보들에 비해 조금은 과한 지출이 아닌가 생각들었다. 그 외는 마음에 들기에 비용 대비 만족감으로 상쇄되는듯 하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쓸만한 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에게 달렸다.
#영어감정표현사전, #SamNorris, #정병선, #길벗이지톡, #어휘, #단어, #콜로케이션
일기를 쓸때 선생님께서 감정을 넣어서 적어보라고 일기장의 앞 페이지에 기쁨 분노 슬픔 혐오 등 단어들을 붙여 주신적이 있답니다 글을 잘 적는 친구들은 보면 사람의 감정을 잘 표현해요 느낌이라고 하면 미묘하고 분명하지가 않다보니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글도 보면 같은 단어지만 뜻이나 의미가 다른데 영어도 다르지가 않겠죠
영어 감정 표현 사전은 Joy , Sadness, Anger, Fear, Disgust , Contempt, Surprise 일곱가지로 얼굴 표정 범주를 설명해 놓았다 먼저 단어에 대한 부연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 있어서 아하 이럴때 이런 단어를 사용해야하구나 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고 가슴에 더 와 닿았어요
제일 좋았던거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해시태그를 활용한 표현 실제 원어민들이 어떻게 단어를 활용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2개 이상의 단어가 함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들의 덩어리인 콜로케이션 단어 표현들을 이해함으로써 어휘습득 능력도 저절로 올라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영어가 어렵다고 느껴진 이유가 저는 단어 하나 하나의 뜻은 아는데 문장이 해석이 안되는 거에요 한글도 마찬가지에요 일상생활은 문제가 없지만 문제를 풀어보면 독서를 많이 하지 않은 친구들은 문맥상으로 단어들이 내포하고 있는 뜻을 모르는거죠 그러다보니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하는거겠죠 |
영어 단어에 대한 단순 암기보다
문맥상 이런 단어는 이렇게 사용되는구나 하고 알게 해주는
영어 감정 표현 사전입니다
그러니 요즘 어휘 습득 교육도 문장속에서 의미를 어느 정도는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 통합적인 학습법이 많은 것 같아요
단어 하나에 뜻 하나만 외우던 저의 잘못된 영어 학습법을 늬우치게 되네요
비대면이 많은 환경 속에서 사람의 미세한 감정 표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현실이에요
이를 영어 감정 표현 사전이 도와주니 강력하게 추천해보아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개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좀 더 세밀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 감정 표현의 결정판! 길벗 영어 감정 표현 사전! 문화권을 초월해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감정 표현 JOY, SADNESS, ANGER, FEAR, DISGUST, CONTEMPT, SURPRISE 일곱 가지를 큰 범주로 나누고 총 308개의 세부 표현과 1,000개가 넘는 구문을 수록했다. 각 단어의 의미, 미묘한 차이, 용법 설명, 콜로케이션, 이디엄, 관용어, 인터넷 상황에서 사용되는 해시태그의 예시까지 공들여 담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련 예시는 소설, 영화, 게시글, 가종 보도, 기사, 각종 리뷰, 비평, 웹 댓글, 문자 메시지 등에서 발췌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생생한 내용으로 책에 대한 저자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 저자 소개
Sam Norris는 엑시터 대학교에서 법학을, 런던대학 버벨 컬리지에서 문화학 석사를 마쳤다. 또한, 인디 밴드인 Marsupial Soup에서 싱어송 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낮에는 로펌에서, 밤에는 바에서 연주를 하며 인생은 호기심과 소명이 뒤섞인 그 어떤 칵테일 같다고 생각한다.
>> 외관 및 분량
사이즈는 128*200*34mm로 콤팩트하니 너무 크지 않아서 좋고, 다락원 영어 콜로케이션 사전이랑 크기가 쌍둥이라 세트 같은 느낌이다. 페이지는 무려 총 733쪽인데 익히려면 최소 2-3회는 본다는 가정하에 꽤 상당 시간 소요될 듯하다. 부록으로 인덱스가 실려 있다. 표지 디자인도 예쁘고, 본문 서체나 색상, 중요 내용 강조, 여백 설정 등 편집도 깔끔해서 가독성이 좋다.
>> 콘텐츠
>> 본문 예시
>> 추천 이유
수준은 중상에서 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초, 중, 고, 대학을 거쳐 짧지 않은 시간 영어를 접한 우리의 배경지식으로 얼핏 보아도 친숙한 표제어가 많고, 첫 장을 열자마자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는 a-z까지 나열돼 숨 쉴 곳 없이 견고한 활자 벽돌 블록 유형이 아니다. 다행히 사전을 표방하는 여타 사전 관련 도서에 비해 활자를 읽어나가는 행간에 여유가 있다. 단어에 관련된 이야기를 누군가 조근조근 들려주듯 줄글로 되어 있어 굳이 처음부터가 아니라 원하는 페이지를 휘리릭 넘기다 마음에 드는 표현부터 읽어도 좋다. 그렇게 한 장, 두 장 꾸준히 소설처럼 편하게 읽어 나가다 보면 책을 덮으며 흡수하는 표현도 축적될 것이다. 영어 스터디 그룹 교재로 딱! 강추!
원어민이 집필한 만큼 현지인이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생생하고 풍부한 표현으로 한국어와 영어의 간극을 꽉꽉 메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딱딱하고 지루한 교과서용 표현이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 건져올린 생생한 예시문이 매우 마음에 들고, 유행하는 속어도 배울 수 있어 유용하다. 하루에도 다양한 감정을 오가면서도 항상 happy, sad, angry, disappointed, surprised만 연발하지 말고, 감정을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영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자!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일까?
초등학교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대학교 교양과목과 사회나와서 다닌 영어학원까지 하면 꽤 많은 양의 영어 공부를 했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free talking 은 어렵다.
작은 바램이라면 해외에 사는 가족들을 만났을 때, '간단한 질문과 대화는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간이 날때마다 미드도 보고 영드도 보고 간간히 영어 문법도 공부해 보지만 표현은 크게 늘지 않았다. 아는 만큼 들린다고 하는데 드라마를 봐도 명확히 들리는 것은 목적지에 따라 움직이는 여기 가세요, 저기가세요, 어디 가나요? 등 그런 말들과 욕하는 대화 뿐이다.
처음 시작은 늘 짧고 간편하게 하는게 좋다고 해서 긴글을 읽고 기억하는 것보다 감정적인 표현이나 짧지만 서사적인 것들을 보면 도움이 될 거 같다는 판단에 영시를 직접 읽어보려고 시도하고 있다. 의미 보다는 늬앙스를 알고 싶어지고 섬세한 표현들을 알고 싶어졌다.
그런데 영시도 쉽지 않았다.
섬세하고 감정적 표현만 있는 책은 없는 걸까.....
Emotions are hard to put into words.
정서는 말로 분명하게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
서문 12p
서문에 표현한 한 마디가 정말 눈에 콕 박혀 버렸다. 말로 드러내기 쉽지 않은 것들을 배우려 했다. 알고 싶어졌다.
' happy와 sad 그 이상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 영어 감정 표현 사전.
행복과 슬픔은 그냥 한 단어로 표현되지 않는다. 진짜 감정과 직접적이지 않지만 표현하고픈 말들, 상대에게 진심으로 전달되고 싶은데 한단어로 말하는 게 어려울 때, 얼굴을 보지 않고 문장과 말로만 전달할 때는 수식이 없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온다.
satisfaction 만족, 흡족, 충족, 섭취
satisfaction은 필요의 충족이다. 뭔가가 웬만큼 좋다고 할 때, 흔히 satisfaction을 쓴다. .......<중략>....
sense of satisfaction 만족감
The film's ending was pretty good:it left me with a sense of satisfaction
영화의 결말이 상당히 좋아서, 나는 만족감을 느꼈다.(영화평)
<영어 감정 표현 사전> joy, 137p
영어 표현에서 한계를 느꼈었다.
만족이라는 단어에도 여러감정들이 있을텐데, 어떻게 어떤 단어와 함께 쓰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까? 섬세한 감정과 정서적인 표현을 고민했는데 진심이 담긴 표현, 한국적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노랑색이 샛노르스름한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어 감정 표현을 알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빌려주고 많이 읽게 하고 싶은 책이 있다.
<영어 감정 표현 사전> 알려주고 싶지만 빌려주고 싶지가 않다.
솔직한 마음은 나만 알고 싶다.
burning ardor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