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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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의료부터 교육까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7가지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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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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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평점10점 | k*********0 | 2021.07.13 리뷰제목
복지, 복지국가... 참 많이 들어봄직한 단어들이죠. 그렇다면 과연 복지란 무엇일까요? 그 복지로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복지가 무엇인지, 또 그 복지 제도가 사회 구성원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책,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을 읽어보았어요. 특히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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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복지국가...

참 많이 들어봄직한 단어들이죠.

그렇다면 과연 복지란 무엇일까요?

그 복지로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복지가 무엇인지, 또 그 복지 제도가 사회 구성원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책,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을 읽어보았어요.

특히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의료, 주거, 교육, 여성, 아동, 노인, 노동이라는 7가지 특면에서의 복지와 복지제도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더불어 이러한 복지 분야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것 뿐 아니라 주거복지사, 평등관리사무원, 가사 조사관, 장애인잡코치 등 관련한 직업을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솔직히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요.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과 분야, 진로탐색이기에 어려움이 있으나.

중학교 이상 학생들이 읽으며 자기탐색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사회적인 이슈들을 함께 알아보고 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지식과 진로를 함께 다뤄보며 사회적인 문제와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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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n | 2021.07.12 리뷰제목
다른 출판사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건, 큰 아이가 학교에서 책을 대출해 온'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면' 이란 동물복지에 관한 책이었어요.?새로운 지식을 쌓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를그렇게 알게 되었고, 이번에 복지에 관한 이야기인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초 5 둘째가 요즘 학교 사회시간에 한참 배우고 있는 단원이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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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출판사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건, 큰 아이가 학교에서 책을 대출해 온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면' 이란 동물복지에 관한 책이었어요.

?

새로운 지식을 쌓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를

그렇게 알게 되었고, 이번에 복지에 관한 이야기인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

초 5 둘째가 요즘 학교 사회시간에 한참 배우고 있는 단원이 사회복지와 인권에 관한 내용이라서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이 시리즈의 좋은 점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라는 점이예요.

?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은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인 복지 제도가

사회 구성원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 보는

책이예요. 의료, 주거, 교육, 여성, 아동, 노인, 노동에 관한 복지 제도로 나누어 살펴보게 돼요.

?

이 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복지란 개념을 쉽고 친절하게 전달해 줘요.

아이 사회 교과서에서 나와 있지만, 인권이 인간으로써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을 알면서도

막상 인권을 실현하려면, 우리가 인권을 충분히 보장받으며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예요.

?

사회 복지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분야이기 때문에 관련 직업까지 소개가 되고 있어요.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놀이심리상담사, 평등관리사무원,

가사 조사관,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장애인잡코치 이렇게 각 7가지 복지에 관한

직업까지 함께 소개가 되어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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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평점10점 | l********9 | 2021.06.29 리뷰제목
개인주의란 말을 악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겠으나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덕도 안보겠다는 해석으로 이 말을 좋아한다. 고로 복지라는 말은 나랑은 참 거리가 먼 단어라 생각하였다. 분명 나도 잘 못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사회의 취약계층인 듯한 사람들이 복지란 이름으로 더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억울하단 생각과 함께 무언가 잘못된 복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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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란 말을 악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일지 모르겠으나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덕도 안보겠다는 해석으로 이 말을 좋아한다.

고로 복지라는 말은 나랑은 참 거리가 먼 단어라 생각하였다.

분명 나도 잘 못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사회의 취약계층인 듯한 사람들이 복지란 이름으로 더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억울하단 생각과 함께 무언가 잘못된 복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마냥 투덜거리기만 하고 있었는데, 문득 복지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때마침 이 책을 만날 수 있었고 생각보다 정말 유용한 정보들과 생각을 담고 있는 책이라 청소년은 물론 많은 성인들도 함께 읽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나의 무지가 무조건 적인 불만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과목이 그러하겠지만 사회나 도덕 과목은 특히나 우리의 일상생활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어 알 것 같으면서도 막상 시험을 치르려 하면 어려운 과목이라 생각되곤 한다.

내용 이해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용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복지에 접근하는 방법도 용어를 익히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뭉뚱그려 사회과학분야라 하면 딱 떠오르는 분야가 없다. 사회복지학정도랄까..

이 책은 처음 부분에서 표로 이해하기 쉽게 분야를 그려놓고 있다. 단순히 복지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통해 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기 떄문에 청소년들이 꼭 한 번 읽어 보았음 좋겠단 생각이다.

이 책에서는 복지를 의료, 주거, 교육, 여성, 아동,노인, 노동 등 7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타이틀만 봐서는 대략 감이 온다고 생각되지만 해당 장을 접하다 보면 새로 알게 되는 용어와 제도를 접하게 되어 당황하면서도 집중하게 된다.

우선 관심 있는 분야부터 읽어 보아도 되지만 1장의  복지란 무엇일까 부분은 꼭 먼저 읽어봤음 좋겠다.

다 알고 있는 듯 싶었지만 사회 보험과 공공 부조란 사회보장제도에 대해서만 알게 되어도 마냥 억울하단 생각은 조금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주거 복지 정책의 목표 3가지가 인상적이었다. 집값 안정화가 그리도 어려운 문제일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복잡성을 가지고 있기에 단순한 문제가 아니겠구나 싶었다.

싱가포르의 주택정책과 우리 나라 전세 제도를 비롯해 여러가지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

무엇보다 각 설명마다 사진이나 그림을 수록하여 막연함을 구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챕터 말미에는 관련된 직업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어 진로를 선택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 단원도 첨부해 두었는데 성적을 위해서 공부하고 있다지만 지금 배우는 것들이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고 일상 생활에 적용되는 꼭 필요한 지식들이란 것을 알고 소홀히 하지 않았음 좋겠다.

비록 성적은 좀 낮게 나올지 몰라도 관련된 내용에 관심을 갖고 생각해 보았음 좋겠다.

이런 분야의 책이 많이 나왔음 좋겠다.

당연하지만 개인적으로 일도 관심없었던 복지와 인권, 그리고 행복한 사회까지 개인에 머물러 있던 사고를 함께 사는 사회로까지 확장시켜주는 정말 유익한 책이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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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도서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평점10점 | c***9 | 2021.06.24 리뷰제목
청소년도서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청소년은 물론 복지에 관심있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청소년 도서를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은 의료부터 교육까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7가지 복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최소한의 사회 안정망인 복지 제도가 사회 구성원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 볼 수 있어요. 지금 시행하고 있거나 새롭게 논의되고 있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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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서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청소년은 물론 복지에 관심있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청소년 도서를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은 의료부터 교육까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7가지 복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최소한의 사회 안정망인 복지 제도가 사회 구성원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 볼 수 있어요.

지금 시행하고 있거나 새롭게 논의되고 있는 복지 제도에 대해

의료, 주거, 교육, 여성, 아동, 노인, 노동 이렇게 7가지 분야로 나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복지 제도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 책은 고등학교 선생님과 교수님이 함께 집필하였는데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썼다고 하는 만큼 복지의 기초 개념과 사회문제에 대해 쉽게 전달해주고 있어요.

사회문제와 복지에 관심있는 아이들이 아니여도 책을 읽고 난후 관심 갖게 되고

더 좋은 방향으로의 복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현명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복지는 건강, 넉넉한 생활, 안락한 환경이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이야기해요.

높은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것이 사회복지학에서의 복지라고 한답니다.

 

 

 

 

 







건강한 삶의 필수 요소인 건강보험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나라마다 의료 보험에 관한 다른 체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서로 다른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다른 형태로 발전하였다죠.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주거 공간이죠.

주거 복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국민의 90퍼센트가 자기 집을 갖고 있다는 싱가포르의 주거 정책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네요.

이처럼 각 나라의 주거 복지 제도는 여러 요건에 따라 다른 형태로 시행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불평등은 계속해서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예요.

등교 일수가 줄어들고 원격 수업이 많아지면서 교육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교육 격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보면서 

앞으로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복지 사업을 추진된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 복지 제도를 만나보면서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사회 복지 분야와 관련된 직업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소수 집단이 우리 사회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직업인 평등관리사무원 이 외에도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놀이심리상담사, 가사 조사관,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장앤인잡코치 라는 직업은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자질을 가져야 하는지도 소개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진로 설계를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복지에 대한 지식은 물론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내용까지도 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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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평점10점 | 0***l | 2021.06.22 리뷰제목
의료부터 교육까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7가지 복지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사회과학에서 가지를 뻗은 사회복지학, 사회학, 정치학을 바탕으로 노인복지학, 여성복지학, 아동복지학, 사회복지행정, 사회복지정책 분야를 두루 살펴봅니다.   복지분야와 관련된 진로도 살펴볼 수 있어요. 주거복지사, 평등관리사무원 등 생소한 이름의 직업들도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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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부터 교육까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7가지 복지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사회과학에서 가지를 뻗은

사회복지학, 사회학, 정치학을 바탕으로

노인복지학, 여성복지학, 아동복지학,

사회복지행정, 사회복지정책 분야를 두루 살펴봅니다.

 

복지분야와 관련된 진로도 살펴볼 수 있어요.

주거복지사, 평등관리사무원 등

생소한 이름의 직업들도 존재하네요.

 

가난한 사람을 돕는 법은

단순히 음식을 주는 일에 그치지 않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대되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체계가 크게 환영받았죠.

타국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병원비 덕분에

쉽게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

초기 확산을 막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 모두가 공적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미국의 경우는 공무원, 군인, 극빈자는 국가가 보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민간 의료 보험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각 제도마다 장단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교육은 물이나 공기와 같은 공공재이기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의무교육 기간의 확대로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가졌지만

교육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의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합격 비중이 높다는 사실은

그들의 교육 환경이 다르기 때문임을 보여줍니다.

교육받을 기회가 균등하지 못하다는 것은

결국 사회적으로 불평등하다는 뜻입니다.

북유럽 국가들에는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교육 철학이

사회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돈이 없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대학 무상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불평등이 자연스레 완화되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대학 무상 학자금 제도를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대학 무상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성 전용 구역은 역차별일까?

2018년 대검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살인, 강도, 성폭행 등 강력 흉악 범죄에서

여성 피해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89.2%로

피해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인 셈이라고 합니다.

성차별에 대한 논란을 꺼내들기 전에

제도가 생기게 된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성을 떠나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실효성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뉴스에서 최근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기본소득.

기본소득을 시행하면

그 많은 돈은 어디서 가져오느냐,

그냥 돈을 주면 누가 일을 하려고 하겠느냐,

우려섞인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그야말로 '기본'의 개념으로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청년들은

공무원이나 대기업 입사 시험에 청춘을 낭비하지 않고

다양하게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보장하는 것은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복지'라고 하면

유럽의 복지국가들을 떠올리며

우리도 저 정도 복지를 누릴 수 있다면 좋겠다, 하다가도

그러려면 소득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말에

당장은 좀 어렵겠구만...하고 뒷걸음질 치고는 했어요.

그런데 복지라는 것이 결국

더 잘 살기 위해 추가로 더해져야 할 요소가 아니라

모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기본 요소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킬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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