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삶의 주인이 나 자신임을 선언한 자, 기존의 가치를 깨뜨리며 행복을 노래한 자, 스스로 심리학자라고 선언하며 인생을 다각도로 해석한 자, 모두 위대한 철학자 니체를 향하는 말이다. 《나는 니체처럼 살기로 했다》는 니체가 남긴 핵심적인 삶의 태도 34가지를 추려 니체처럼 자유롭고, 니체처럼 생각하고, 니체처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소개한다. 프랑스의 니체 전문가 ‘나타나엘 마슬로’가 쓴 이 책은 니체의 대표적인 아포리즘과 함께 풍부한 해석을 담아 보다 쉽게 니체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알긴 어려운 니체의 사상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질문을 책 전반에 걸쳐 던져준다.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니체 사상에 익숙해짐은 물론 자기철학의 힘도 강해짐을 느낄 수 있다. 《나는 니체처럼 살기로 했다》는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고, 사유의 범주를 평가하고, 삶에 진단을 내리도록 돕는 니체 입문서이자 생각의 체험이다. 뿐만 아니라 풍부하게 인용된 니체 대표 저서의 핵심 문장으로 독서의 즐거움도 충족시킨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_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니체 독서 길잡이 Intro 과감하게 뛰어들기1 니체 심리학으로 삶을 해석할 것 2 미래를 내다볼 것 3 이분법에서 벗어날 것 4 보편성을 의심할 것 5 습관을 경계할 것 본격적인 니체 탐구에 앞서 1부 질병에서 벗어나기6 질병을 식별할 것 7 스스로 치료할 것 8 질병을 똑바로 바라볼 것 9 자신만의 단어를 찾아낼 것 10 도덕의 계보를 탐색할 것 11 의미 있게 도발할 것 2부 가치 전복하기12 확립된 가치를 뒤엎을 것 13 자유로운 정신이 될 것14 개념을 경계할 것 15 이미지로 표현할 것 16 설명하지 말고 해석할 것 17 아폴론처럼 창조할 것 18 진리에 트집을 잡을 것 19 피해자의 자리에 머물지 말 것 20 필요하다면 망각할 것 21 직관을 따를 것3부 무리에서 벗어나 홀로서기22 남에게 휩쓸리지 말 것23 신의 존재를 의심할 것24 적극적 허무주의자가 될 것25 어린이처럼 놀고 창조할 것 26 진짜 귀족이 될 것27 오늘 하루를 살아갈 것 28 피로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4부 나 자신이 되기29 민족주의에서 탈피할 것 30 ‘교화’가 아닌 ‘교육’을 받을 것 31 정신과 육체를 분리해 생각하지 말 것 32 이기주의자가 될 것33 아모르 파티, 운명을 받아들일 것 34 자유로운 의지를 가질 것 맺는말_여정을 끝내며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그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나 자신과 만나라프리드리히 니체. 이 유명한 철학자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 그의 사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 역시 드물다. 《나는 니체처럼 살기로 했다》는 니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그의 철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모든 것을 의심하라!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34가지 방법당신의 생각과 가치관은 정말로 당신 것일까? 현재 옳다고 믿는 것들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인가, 아니면 옳다고 교육받은 것인가? 많은 사람이 그저 무리로부터 주입된 가치관을 아무런 의심 없이 가지고 살아가며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러한 습관과 타성은 개인의 자유로운 사고를 방해하고 정신의 고양을 막는다.파괴를 파괴하는 철학자 니체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그 어떤 것에도 절대적 기준을 부여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시야를 가리는 습관과 편견을 걷어내면 모든 가치로부터 독립적인 ‘자유로운 정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말이다. 20년 동안 니체를 연구한 프랑스의 니체 연구가, 나타나엘 마슬로는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니체의 조언을 34개로 정리하고 해석을 더했다. 인트로와 함께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그동안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진리에 의문을 던지는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생각의 그릇을 키워주는 질문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관심이 가는 장을 아무 곳이나 골라 읽어도 독서에 걸림돌이 없다.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라’라고 주장한 니체의 말처럼 이 책 안에서 나만의 독서 여정, 나만의 생각의 길을 만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