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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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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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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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절대 변화의 시대에 만나는 나 자신 평점10점 | k*******4 | 2021.11.14 리뷰제목
2021, 2021. 코로나19 속에서도 시간은 흐른다. 서민 경제는 바닥이지만, 국제 경제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K-Cluture는 초호황이다. 완전히 상반되는 두 개의 얼굴은 1년, 5년, 10년, 시간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이 변화의 연속 과정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가만히만 있어도 변화는 일어난다. 시간은 우리의 모든 것을 내버려 두지 않는다. 다만 아쉽게도 그렇게 끌려다니
리뷰제목

2021, 2021. 코로나19 속에서도 시간은 흐른다. 서민 경제는 바닥이지만, 국제 경제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K-Cluture는 초호황이다. 완전히 상반되는 두 개의 얼굴은 1, 5, 10, 시간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이 변화의 연속 과정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가만히만 있어도 변화는 일어난다. 시간은 우리의 모든 것을 내버려 두지 않는다. 다만 아쉽게도 그렇게 끌려다니는 변화는 지루한 퇴보만이 있다는 것이 나이를 먹으면서 알게 된다. 특히 코로나를 업고 달리는 4차 산업혁명의 공간에 일상은 최첨단의 변화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더욱 절실하게 느낀다. 변화의 과정 속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만드는 변화만이 자신의 삶에 활력소가 되는 것이다. 최고 수준의 변화 공간에 잘 살기위해서는 역시나 잘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뭔가의 꼼지락꼼지락을 해야 하는 것 같다.

 

변화가 필요한 순간에 한 권의 책을 만나다. 흔히 국제변호사라고 일컬어지는 미국 변호사이지만 유투버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가 쓴 한 줄 한 줄을 읽으면서 내 삶에 변화의 진원지를 만들기 위한 물수제비를 만들기 위한 질문을 한다. 그저 한 권의 책을 읽은 자기 위란의 수준을 넘어서, 아직은 답할 수 없는 질문들이지만, 진정으로 간절함을 담는다. 많은 질문을 머금은 간절함의 미세한 출발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출발 원점이 되는 것 같다.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실마리가 되는 것이다. 

두껍고 어려운 책은 아님에도 더 지루한 시간과 더불어 생존하는 인생 멘토를 만난다. 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 나를 지키는 방법, 어떤 힘든 하루를 보내도 다시 중심을 잡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는 그렇게 스멀스멀 넘어간다.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여정은 세상이 잠든 고요한 새벽에 홀로서기를 연습해서 시간을 즐기는 방법으로 인도한다. 나의 미래를 그리는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이다. 로스쿨 시절의 공부 경험부터 현재의 변호사와 유튜버, 작가로서의 일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일상에서 보여 준 경험들은 언뜻 작고 시시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놀라운 변화를 시작하게 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준다. 한 번에 일사천리로 읽지 않고, 중간중간에 지금까지 이 책을 읽은 당신이 답해야 할 24가지 질문에 답을 생각해보며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 수도 있다. 그 어려운 시대에 적응하는 변화의 방법의 길을 찾는다.

 

인생은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말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한 번의 행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동적인 과정에 있는 것이다. 한 번의 순간이 아니라 장시간에 걸쳐서 과정과 과정 사이에서 도전과 시행착오와 성공들이 어우러져 덧붙여지면서 쌓아지는 결과물 같다. 한 번의 순간이 아니라 장시간에 걸쳐서 도전과 시행착오와 성공의 변수들이 어우러져 덧붙여지면서 쌓아지는 결과물 같다. 여기에는 지속적인 꾸준함이 변수가 된다. ‘반복, 휴식, 즐겁게 하기, 목표와 상황을 분리하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상수로 만들어 간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의 시작은 자신에게서 출발한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초집중하면서 말이다.

 

<새로운 나를 만드는 상상의 힘>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를 차단하여 공간에 홀로 있는다는 뜻이 아니다.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을 통해서, 단절과 수동적 인간관계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얽힘으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관계를 스스로 만든다는 것이다. 즉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나의 기준으로 자신을 차근차근 돌아보고 위로하며 객관적으로 돌아본다.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를 얻는다. 불편하게 만드는 고민, 생각, 감정에도 관심을 보이고 나의 존재를 스스로 인식한다. 이렇게 자유로움과 솔직함으로 자신의 특별함을 인식하고 인생의 중심을 잡는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나만의 시간 계획하기, 주변 정리하기. 나만의 시간을 위한 의도적인 몸부림이다. 우선은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것보다 나와 잘 지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는 관계의 시작은 자신에게서부터 시작되고, 나 자신이 없는 인간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은 본질적으로 자신과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에서도 그렇다. 그렇게 시작된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에도 로드맵은 있었다. 자신을 주변의 일상에서 분리하여 만들어진 나만의 시간으로 외로움의 감정에 친숙해지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방법을 배운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나만의 속도에 맞게 성장하는 것.

완전히 다르게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업그레이드다.--------------------------------(p134)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재능이 아니다(p169). 역사가 토인비의 말처럼 도전과 응전이 중심에 있다. 기존의 방식대로 살면 과거와 똑같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에는 아무거나 달리하는 것이다. 시간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가장 잘 적응하는 것은 오로지 내가 달라지는 것뿐이다. 달라짐의 간절함은 적극적으로 뭔가를 함으로써 시작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로움을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편견, 고정 관념 등을 지운다[언런, unlearn], 그리고 지금 자신의 안 좋은 습관, 행동, 버릇을 제거함으로써 스스로 세운 자아의 벽을 깨운다[절제].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배운 것을 잊고

댜시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p111>

 

공부를 수단으로 자신의 속을 비워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기회를 만들어서 강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애초에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일이 선뜻 떠오르지 않더라도, 문외한, 레드오션의 영역이더라도, 준비보다는 실천에 힘을 실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점을 찍는다.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도전에 올라타서 저지른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라는 말처럼 어쩌다 보니의 순간은 변화를 향해 다가간다. 설령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홀로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고독을 건설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창조적 업그레이드의 길로 들어가는 것에는 아주 거창한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다. 꼭 지금까지 가 본 적이 없는 길이 아닐지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변화를 이루기도 한다. 변화라는 성장에서 배움은 제일 큰 무기가 되는 것 같다.

 

나 잘 살았지?”

실수하고 실패해도 멈추지 않고,

힘들고 지쳐도 포기하지 않고,

무서워도 주저하지 않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거침없이 달려 온 것이다.

----------<p242>

 

내 인생에서 딱 하루만 주어지고, 마지막 한 마디만을 남길 수 있다면 어떤 말일까  길지 않지만 짧지도 않은 인생길에 누구나 생각하였고, 대답까지도 준비하고 있을 질문이다. 대답은 개인의 삶의 방식에 따라서 아주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어떤 철학자의 말보다 더 절절하게 감동과 슬픔을 줄 수 있는 말들도 있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나 잘 살았다!‘는 말보다 더 가슴 저미게 인생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하는 말은 없을 것 같다.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으며 죽음으로 가는 과정에서 평범함의 행복을 추구한다.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 우연한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리기를 부지기수로 하면서 특별함이 아닌 평범한 시간들이 모여서 잘 살았다는 말에 굵은 명조체의 느낌표를 찍게 해 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홀로 됨을 더이상 이상한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억지로라도 홀로 있는 시간을 만든다. 차디찬 새벽 기운을 기꺼이 즐긴다. 사회적 동물인 우리에게 혼자 있는다는 것은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니다. 혼자 있는 것이 친숙하지 않은 우리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변하라는 것을 원한다면 뭔가를 해야 하고, 그 가운데에 자신을 대면하는 것이 있다. 변화의 출발선상에 서서 나 자신을 적나라하게 마주하면서 끊임없이 배움의 순간을 맞이한다. 한평생 학생(學生)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숙명일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코로나19가 반강제로 만든 거리두기는 자기 변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2 댓글 17
종이책 다시 한번 출발선 앞에 선 지금_005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평점8점 | w*****y | 2022.01.29 리뷰제목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한다>   지난해 나의 독서목록 중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책을 꼽는다면 단연 상위권을 차지할 책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평일에는 현실을 부정하듯 꾸물럭 거리던 나의 아침 기상을 앞당겨주었기 때문이다. 4시 30분은 엄두가 나지 않아 그보다 한 시간 늦춘 5시 30분, 주말을 제외한 주중 3일을 목표로 한 나의 도전
리뷰제목

   <나의 하루는 430분에 시작한다

 

지난해 나의 독서목록 중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책을 꼽는다면 단연 상위권을 차지할 책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평일에는 현실을 부정하듯 꾸물럭 거리던 나의 아침 기상을 앞당겨주었기 때문이다. 430분은 엄두가 나지 않아 그보다 한 시간 늦춘 530, 주말을 제외한 주중 3일을 목표로 한 나의 도전은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춰 진행되고 있다(..올해 들어 야근이 잦아지면서 흐트러지긴 했지만).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그런 나이기에 저자의 2번째 책을 펼치기 전 기대와 함께 우려가 교차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전편에서 이어지는, 어느정도 이야기가 가늠되는 제목이어서 더욱 그러했다.

 

책은 예상처럼 나의 하루는 430분에 시작한다의 느낌이 이어진다. 후속편을 이어가듯 전편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를 조금 더 세세하게 풀어주는 느낌이랄까? 조금은 아쉽기도, 또 동시에 그 설명이 반갑기도 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 혼자만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새벽 기상은 나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 시간에 혼자였기 때문이다. 나는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홀로서기를 연습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버티는 게 아니라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p.7

 

   내가 새벽 기상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 시간에 밀린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p.19

 

저자의 마음에 100퍼센트, 아니 120퍼센트 공감의 끄덕임을 보낸다. 내가 아침을 좋아하는 이유와 같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 모두가 잠든 시간, 혼자 일어나 따뜻한 차 한잔과 좋아하는 책 한 권을 앞에 두고 있을 때 느껴지는 즐거움을 사랑하지만 그 이전에 고요함 속에서 마주하는 온전한 나의 시간에 대한 안도와 위로가 좋다.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하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생각에 잠겨있어도 좋은 시간. 내게는 아침이 그러하다.

 

   일상을 바쁘게 보내다 보면 길을 헤매고 여기저기 부딪히게 된다. 나만의 시간은 그런 혼돈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p.28

 

   최근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고 나에게만 집중해본 적이 있었는지 돌아보자. 어쩌다 보니 생긴 여유 시간에 혼자 있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언제였는가? p.31

 

하루의 시간 동안 만나는 많은 관계 속에서는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녹록치 않다. 항상 외부로 귀를 열어두고 누군가의 부름에 응답해야 한다. 저자의 글을 읽으니, 나 역시 이른 아침,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일상에서 생채기를 입고 분주하게 뛰어다닌 나를 보듬어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바쁘고 피곤하면 일부러 나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 그저 5분이라도 더 자겠다며 이불 속으로 파고들기도 하고, 또 가끔은 현실도피라도 하듯 잠 속으로 도망치기도 한다. 하지만 스스로도 알고 있다. 아침, 나만의 시간을 꾸준히 마주하던 때, 나는 시간의 여유가 많지 않았다. 오히려 버릇처럼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으나, 그렇게 짧게라도 나만의 루틴을 이어갈수록 오히려 더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었음을. 피곤해서, 지쳐서 잠에서 깨고 싶지 않다고? 아니, 꼭 아침이 아니어도 되는 건 알고 있잖아? 하루에 30분도 못 만든다고? 이제 핑계는 그만 대야 할 듯 싶다.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 나를 지키는 시간은 내가 나에게 선물하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 p.32

 

   도무지 시간이 없다고? 나만의 시간이 길 필요는 없다..(중략)..나에게 30분도 내주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 p.79

   

  # 도전하라! 나는 계속 변하고 있다  

친하게 지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꾸만 엇나가는 대화에 마음이 우울했던 기억이 있다. 함께 수업을 듣고 연구실에서 밤샘을 할 때의 우리는 누구보다 이야기가 잘 통하는 단짝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만난 우리는 서로 다른 지향점을 가진 타인이 되어 있었다. 누가 변한 것일까? 아니, 무엇이 변한 것일까 

 

   우리의 가치관은 계속 달라진다. 잘 생각해보자. 2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정말 똑같은 사람일까? 똑같은 상황에서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나와 동일한 선택을 할 거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p.53

 

조직에서의 내 모습은 어떤가? 유사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신입 Joy와 지금의 Joy는 다른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경험에서 오는 여유일 수도 있고, 상황에 대한 시선이 달라져서일 수도 있다. 아니, 어쩌면 그 상황에 대한 내 안의 중요도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그렇게 누구나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해서 변해간다. 조금씩, 조금씩. 고여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으니 다행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다만 그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을 향하고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또한 그 변화에 따라 새로운 도전도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물론 어쩔 수 없는 소심함에 무언가를 시작하기까지 몇 번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 종종 마뜩치 않기는 하지만 말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는데 자꾸 겁이 나는가?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데 두렵지 않다면 그 일은 애초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아니라 평범한 일과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p.172

 

하지만 저자의 글을 읽으니, 도전 앞에 조심스러워지는 내 모습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그러면 그 두려움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누그러 뜨릴 수 있을까? 꿀팁을 한번 얻어볼까 했는데, 내가 예상한 그 말들이 이어진다. 어쩌면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는 알고 있는 두 가지, 일단 시작해라, 그리고 처음부터 근사하기를 바라지 말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눈을 딱 감고 시작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p.173

 

   시작부터 근사하길 바라는 욕심도 버려버리자. 순조롭지 않으면 어떤가? 천천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p.174

 

그렇다. 2022년 새로운 시간을 시작하는 나는 열 두 달의 시간이 지나면 또 그만큼 변해있을 것이다. 그 변화의 폭이 어떠할지는 알 수 없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1월 보다는 2월이, 2월보다는 3월이..그렇게 손톱끝만큼이라도 좋은 변화를 만나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그 변화를 담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도전하는 모든 순간에 낭비란 없다. p.174

   

  # 이제 와서? 지금부터!  

가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을 앞에 두고 혼자 후회하고 속을 끓일때가 있다.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리뷰를 쓰고 블로그에 글을 옮기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조금 더 일찍 내가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워진다. 여전히 재테크에는 젬병이지만, 입사 초기부터 관심을 가졌더라면 지금보다는 부자(?)가 되지 않았을까 애석해하기도 한다.

 

   어제까지 내가 어떤 사람이었든지 오늘부터 새로운 사람이 되어보는 것이다. p.92

 

머리로는 이해가 되나, 마음으로는 왠지 미적거리게 된다. 너무 늦은거 아냐? 좀 더 일찍 마음 먹었어야 하는데 말이야..하면서.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저자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단호하게 외친다.

 

   리셋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가두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제 와서 뭐 하나?’가 아닌 지금부터 시작이다!’로 관점을 바꿔보자..(중략)..얼마 가지 않아 본모습이 나온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또다시 리셋하면 된다. 리셋에 실패했다고 불만족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마다 초기화하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다. p.93

 

누군가 작심삼일의 끈기없음을 한탄하자, 3일마다 새롭게 시작하면 되지 않냐며 웃어넘겼는데, 말 그대로 매번 새롭게 다짐을 할 수 있는 그 마음가짐이 있다면, 3일의 시도 끝에 포기하기보다 120번 각오를 다지고 그 마음을 이어간다면 어떤 결과에 이르게 될까? 120번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힘만으로도 내가 정한 목표에 열발짝은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몇 번이고 계속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달라져야겠다고 마음먹고 그 결심을 실천으로 옮기기만 한다면 말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새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니까. p.93

 

다시 2022년의 설날을 앞에 두고 있다. 언젠가부터 나는 유독 이 시간(예전에는 구정이라 하며 매년 달라지는 날짜에 당췌 적응이 되지 않았던)을 기다리곤 한다.

마치 1월의 시작, 워밍업을 마치고 출발선에 선 느낌이랄까? 거기에 다시 한번 시작이라는 느낌이 주는 그 설렘의 기회가 좋아서도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기에 좋은 시간이다.

새로운 시작, 저자가 나눠 준 스웨덴 속담을 되뇌이며 크게 호흡을 하고 출발선 앞에서 준비자세를 취해본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 모든 것이 나의 것이다." p.255

 

*나에게 적용하기

올해 내가 목표한 계획을 단계별로 나누어 실행하기(적용기한 : 2022년)

 

매년 나만의 프로젝트를 기획해보자. 근사한 프로젝트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원래 되고 싶은 사람, 꿈꿔온 일에 가볍게 다가가면 된다. 막상 시작해보면 하나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어떤 평가 항목도 없는 나를 위한 맞춤 프로젝트니까. p.200

 

한 번에 모든 일을 하기보다 각 단계를 하루 하나씩만 해보는 것도 괜찮다. 아무리 작은 목표라도 한꺼번에 다 이뤄내려면 나도 모르게 부담을 느낄 수 있다. p.205

 

*기억에 남는 문장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후련해질 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게 되어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나만을 위한 가장 든든하고 무조건적인 지자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첫 번째 이유다. p.44

 

인정하기 싫겠지만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최선을 다한다고 모든 일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p.49

 

더 열심히 해도, 다른 방법을 시도해도 안 될 때는 멈춰서 가만히 지켜보는 게 어떨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찰하는 것은 때로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되어주기도 한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잘 풀리지 않는 일에 무작정 매달리기보다는 문제에서 잠시 벗어나자는 것이다. p.49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지나치게 간절해지면 다른 길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새로운 가능성을 모두 차단하게 된다. 그러면 오히려 목표를 달성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p.50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좋은 이름표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이름표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름표가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지ㅏ치게 이름표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고만 하면 나 자신의 변화에 둔감해진다..(중략)..이름표를 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꾸준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정해준 나의 모습이 진정한 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p.53

 

타인이 나를 멋대로 판단하는 게 싫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누군가의 생각까지 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답은 하나다. 그 평가를 대하는 나의 자세를 바꿔야 한다. p.62

 

하지만 생각해보니 여태 이렇게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핑계일 뿐이었다. 기존의 방식대로 살면 과거와 똑같을 수밖에 없었다. p.99

 

살아가면서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계속 변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재정비해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 p.136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무시하지 말자. 의미 없어 보이고 사소한 일이라도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p.154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사람과 달리 조금 어설프더라도 생소한 분야를 공부해서 또 다른 기회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은 언제나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p.178

 

나의 한계는 나만이 정할 수 있다. 이것밖에 못하겠다고 생각하면 딱 그만큼만 하게 되고, 여기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만큼의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긍정적인 상상을 구체적으로 할수록 자신의 한계점은 높아진다. p.203

 

쉬기로 결정했을 때는 불안해하지 말고 푹 쉬어야 한다. p.213

 

하루를 즐겁게 만드는 또 다른 팁을 공유하자면 바로 내가 느끼는 즐거움을 자주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p.217

 

만약 지금 당신이 너무 평범하다고 불평하는 그 일상이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면 어떤 하루를 보낼 것인가? 언제나 우리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조용했던 나날을 회상하며 그때가 좋았지라고 후회한다. p.247

 

우리가 가질 수 없는 것,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고 아쉬워하느라 지금 주어지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지금 우리에게 값진 선물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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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평점10점 | l*****0 | 2021.10.05 리뷰제목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아침형 인간' 이후 다시 새벽 기상 운동에 불을 붙인 책이다. 바로 그 책의 저자 김유진님의 신간이다. 바록 4시 30분에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나만의 시간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기에 이번 책 또한 기대가 컸다.   이 책은 전작과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결코 외롭거나 고독한 시간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온전한 나만의
리뷰제목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아침형 인간' 이후 다시 새벽 기상 운동에 불을 붙인 책이다.
바로 그 책의 저자 김유진님의 신간이다.
바록 4시 30분에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나만의 시간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기에 이번 책 또한 기대가 컸다.


 

이 책은 전작과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결코 외롭거나 고독한 시간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온전한 나만의 시간'은 말 그대로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여야 한다.
책은 시종일관 그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로 다음 3가지를 말하고 있다.
회복, 관찰, 거리두기.
그리고 그 방법으로 리셋과 발전을 제시한다.
 

나를 불편하게 만든는 고민, 생각, 감정을 그냥 지나치지 말자.
내가 아니면 아무도 나를 진심으로 챙겨줄 사람이 없다.
관점을 바꾸고 기분을 전환하고 스스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것은 물론 그 문제를 해결할 지혜도 얻을 것이다.

그렇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겨줄 것인가?
감사하게도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 주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잘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은 나이다.
나를 관찰하는 것이 생소하다.
하지만, 잠깐의 시간만으로도 지금까지 내가 믿고 있던 것이 아닌 다른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스로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관찰해 봐야겠다.

외로움은 절대 사람으로 채워질 수 없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이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한두 번은 다른 사람들과 만나며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잠시뿐, 그들이 언제나 옆에 있어줄 거라 기대하게 되고 내가 원하는 기준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순간 더 깊은 외로움에 빠지게 된다.

한때 '외롭다'는 생각에 꽤 깊게 빠진 적이 있었다.
심지어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조차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간은 외로움의 동물'이라는 말로 당연시 여기고 지나갔지만, 원하는 결과는 아니였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돌보지 않으면서 누구를 사랑하고 돌볼 수 있을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외로움을 해결한 사람만이 남의 외로움도 치유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 책을 읽은 당신이 답해야 할 24가지 질문'
이 대목을 놓고 연휴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내가 나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었던가?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언제였던가?
혼자 있는 시간이 편안했는지, 불안했는지...
강하게만 믿고 있던 내가 무척 연약해 보인다.
그러면서도 막혔던 무언가가 시원하게 뚫리는 묘한 기분이 든다.

시간을 낭비하는 행동을 절제하는 최고의 방법은 우선순위를 다시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부분적 절제가 필요할지 아니면 완전한 절제가 필요할지 생각해 보면 된다.
지금 중요하지 않은 업무에 지나치게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미 목표에 도달했는데도 같은 일을 계속하고 있지는 않은가?

글을 보며 생각해 보니 꽤 많은 절제가 필요한 것 같다.
몰입이라는 핑계를 댔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계속 같은 일을 반복했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중요하지 않은 일에 투자했다.
절제.
한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계속 내 자신을 모니터링해야겠다.
지금이 절제의 순간인지, 아닌지...
 

책을 보면서 '나'에 대해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인생, 성공, 행복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했지만,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에 대해 이토록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지금의 내 모습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이런 나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타인에 대한 배려만큼만 나 자신을 위해주어야겠다.

내가 나를 위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위해줄 것인가?
그리고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랍비 힐렐의 말이다.
바로 지금이 나를 위한 최적의 시간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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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를 읽고 평점10점 | y******2 | 2023.09.08 리뷰제목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라는 제목에 끌렸습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시간이 많은 것 같았지만 저에게 온전하고, 완전한 저만의 시간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방음도 않되는 곳이고, 다 오픈되어 있는 곳이라 저의 내면을 바란본다는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살짝 씁쓸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방해받는것 투성이에 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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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라는 제목에 끌렸습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시간이 많은 것 같았지만 저에게 온전하고, 완전한 저만의 시간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방음도 않되는 곳이고, 다 오픈되어 있는 곳이라 저의 내면을 바란본다는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살짝 씁쓸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방해받는것 투성이에 저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걸 깨닫고 난 뒤 다시 한 번 저만의 공간을 찾아나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디든 말입니다. 제가 예전에 이런 과정들이 없이 살았기에 저의 꽃같은 20대를 그냥 보냈던건 아닌지 제 자신에 살짝 미안해 지던 순간이었습니다. 때론 혼자만의 시간이 외로움의 시간이겠지만 그 시간동안 만은 저에게 즉, 저를 우선순위에 두는 시간이라 하나하나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당장은 어렵겠지요. 하지만 작가님이 타국에서 느꼈던 외로움과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동안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발전 시켰던 그 상황들과 사례를 공감했던 며 칠 동안 함께 느끼며 저도 저를 위한 충전의 시간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요즘 혼여, 혼영, 혼밥 참 많지 않나요?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맞아요.

그렇습니다. 온전히 나와 대면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들... 저도 이제 가져보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이 책 챕터 끝나는 중간중간에 외국 속담이나 일부 명언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읽을만한 소재 였습니다. 나만의 시간? 그 의미를 이 책을 읽는 동안에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지금 당장 새벽이란 시간을 즐기지는 못하지만 훗날 작가님처럼 새벽시간을 시작으로 하루가 온전히 나에게 긍정과 행복이 가득찬 하루가 오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유진 변호사님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라는 책도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이번책은 어느 파트가 딱 좋다라고는 얘기는 못할거 같습니다.

대부분이 핵심 파트였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느끼기엔 말입니다 .(이건 개인의 취향이니 독자들마다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파트별로 말미에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질문들이 나와 있는데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 예스24 이웃님들...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시거나 또는 나만의 그런 시간들을 요즘 보내고 계신가요?를 끝으로 이 책에 대한 제 느낌을 마쳐보려고 합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나는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 -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평점10점 | w*******6 | 2021.10.19 리뷰제목
어렸을 때 부터 언제까지 혼자 다닐거냐고 친구 좀 사귀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혼자라는 단어 자체가 듣기 싫고 내 자신이 비정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고,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더는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제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저자가 말한 나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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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터 언제까지 혼자 다닐거냐고 친구 좀 사귀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혼자라는 단어 자체가 듣기 싫고 내 자신이 비정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고,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더는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제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저자가 말한 나는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는 말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을 때, 최고의 나를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우면서 앞으로 전진해나갈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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