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처음 시작하는 교양 코딩
코딩을 배우는 것은 여러분의 미래는 물론 조국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코딩이란 무엇일까요?
코딩이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인 '코드"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
을 말해요. 컴퓨터가 알아듣게 애기를 하려면 그들의 세계에서 통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언어가 바로 코드라고 합니다.
사람과 컴퓨터를 구별하는 보안 기술, 캡차
캡차는 악의적으로 사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봇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조기진단이 어려워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수술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85% 이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췌장은 위, 대장 등 다른 장기들에 파묻혀 몸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복부초음파,
CT, MRI등을 통해 검사를 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소프트웨어 세상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 테이터베이스
영국의 금융기관들을 옴짝달싹 못 하게 한 해커들의 협박은 고객 명단, 거래내역, 회계장부 등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거나 아예 은행의 전산 거래망을 쓰지 못하게 만들겠는 것이 었다.
테이터베이스가 해킹을 당했다는 것은 은행의 신뢰도를 크게 추락시켜 거액의 돈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중대한 문제가 될 것이다.
데이터베이스란 자료를 뜻하는 데이터 와 기초, 기반을 의미하는 베이스의 합성어 이다.
소프트웨어 세상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자 없어서는 안 될 기반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존재 이유이자 존재 가치인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로봇 세상의 도래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앞으로 인간은 로봇 덕에 수많은 해택을 누리겠지만, 인간보다 점점 더 우월해지는 로봇이 자신에게
위협이 도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도 그만큼 커질 것 이다.
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며 로봇을 인류를 위한 따뜻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에 주목해야 하며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기계 자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봇과 인간이 함께 공존 할수 있게 꾸준하게 노력 해야 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짧지 않은 직장생활 동안 나의 업무는 줄곧 온라인과 관련이 있었다. 온라인 세계를 구축할 줄은 모르지만 운영은 해야했기에 어쭙잖게 소스 코드들을 몇가지 주워 먹었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코딩의 '코'자도 모른다. (이젠 이 말도 구닥다리 용어가 된 것 같지만) 솔직히 나는 '컴맹'에 가깝다.
왜 최소한의 공부도 하지 않았을까?
항상 과거는 후회 투성이지만 숱하게 지나친 배움의 기회들이 아쉽기만 하다.
아이가 태어나고 디지털 네이티브로 살아가게 될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제야 공부할 정신이 들었다. 그래서 떠올리기만 해도 머리 아픈 코딩을 그나마 쉽게 접근했을 것 같은 이 책을 펼쳤다.
이 책은 다큐 맛집으로 소문난 EBS의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링크, 소프트웨어 세상>을 종이에 옮겨 엮었다.
TV를 통해 해당 다큐를 보진 못했지만 한 편 한 편 핵심적인 메시지로 뭉클한 스토리를 쌓아 올리는 '지식e'와 같은 숏폼 다큐였다. 숏폼 다큐의 아쉬움이라면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전개하느라 상세한 부가 설명은 생략해서 깊이 있는 이해는 어렵다는 것인데, 책으로 엮어내며 이런 부분을 보완했다. 머리에 쥐가 날 것 같은 복잡한 디지털의 세계를 문과생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쉽게 설명하기 위한 제작진의 고심도 엿보인다.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은 소크라테스의 논리학이 어떻게 디지털 세계의 이진법 언어로 발전했는지, 컴퓨터와 웹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검색 포털은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보여줄 수 있는지, 디지털 시대가 만들어낸 변화와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등이다. 소프트웨어, A.I, 사물인터넷 등 익숙하게 들어서 다 안다고 생각했던 용어들을 제대로 정의해줘서 이해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 같다.
특히 인상적인 내용은 디지털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만들어낸 혁신과 변화를 다룬 것이었다.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나라에 의료지원이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드는 커뮤니티 맵핑, 인간이 하기 힘든 3D(지루하고, 더럽고, 위험한)를 처리해주는 '인류를 구할 로봇' 이야기, 창의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머리를 맞댄 개발자들의 해커톤 등.
그 중에서도'잭의 컴퓨터'란 챕터는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진단비도 비싸며 진단 확률도 지극히 낮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사망률이 높았던 췌장암, 그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난 이웃 아저씨를 생각하며 오랜 연구 끝에 값싸고 정확한 췌장암 진단 키트를 만들어낸 십대 소년 잭. 그토록 창조적인 결과물의 바탕이 된 유일한 발명도구 '인터넷'. 잭은 인터넷에 등재된 여러 논문들 속에서 해답을 찾아냈다.
"자, 지금 당신은 컴퓨터 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이 챕터는 세상을 변화시킨 잭의 컴퓨터와 게임 중독에 빠진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의 컴퓨터를 비교대상에 놓는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터넷의 가치는 완전히 달라진다. 상상과 열정을 가지고 접근하면 인터넷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멋진 도구가 될 수 있다. 난 컴퓨터 앞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해왔던가. 이제라도 생산적인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욕구도 샘솟았다. 물론 내일이면 또 동태눈이 되어 쓸데없는 기사나 보고 있겠지만.
사실 책을 보기 전까진 <최소한의 코딩 지식>이라는 제목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나 코딩의 기초부터 알려주는 책일꺼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런 기술적인 설명은 없다. 그렇다해서 실망스럽진 않았다. 수학 공식 외우려 했다가, 공식이 만들어진 수학의 개념 원리를 배웠달까. 이 책을 읽고 나니 밑바탕이 탄탄해진 느낌이다.
※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에서 출판사 도서 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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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 많은 변화와 발전을 통해 현재의 모습과 결과물을 만들어 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모든 분야의 변화상, 혁신모델,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 창출 및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활용, 이를 통해 기회를 잡은 사람들이나 새로운 트렌드와 기회를 선도하는 주체들까지, 지금도 이런 변화상은 계속되고 있고 이에 필요한 인재에 대한 니즈나 개인의 관점에서도 어떻게 기회를 잡고 자신이 바라는 역량을 펼칠 것인지, 이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서 코딩지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가치와 결과물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며 활용해야 하는지,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잘 제공하고 있다.
정보와 지식의 활용, 사람들이 말하는 현대사회, 그리고 현재의 모습은 인공지능발 변화상, 블록체인발 연결과 공유의 시대, 사물인터넷이나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하거나, 때로는 협력하는 모습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에 책에서도 기본적인 코딩학습이나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 및 요약, 그리고 이어지는 소프트웨어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미래를 준비하거나 예측하며 대응해야 하는지, 다양한 분야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적인 요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고, 관련 인재가 되려면 무엇을 배우며 주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부의 양극화나 경제와 사회격차, 새롭게 부각되는 사회문제나 현상에 대한 진단도 중요하지만 사회학적인 의미에서도 더 나은 제도나 인프라의 구현과 구축, 이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과정이나 다양한 형태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책에서도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어떤 형태로 코딩이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에 투자를 하거나 실제 교육과정을 통해 체득하고 있는 인재들은 어떤 마인드로 코딩을 활용하려 하는지, 코딩에 대한 기본기나 기초가 없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쉽게 배우며 코딩지식과 코딩 자체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뚜렷한 장점을 갖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또한 단순히 소프트웨어나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및 컴퓨터, 모바일 등 컴퓨터 공학이나 활용능력을 요구하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현상이나 문제, 관련 역사에 대한 패턴이나 트렌드적 요소를 잘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서 현재와 과거, 그리고 다가올 가까운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치까지, 개인이 궁금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10대들을 위한 교육용, 또는 코딩교육 가이드북으로 보이지만, 어른들도 새로운 자기관리나 준비의 의미로 이 책을 활용하며 배울 수 있고, 기본적으로 어떻게 이해하며 공부해야 실무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알아 보자. <최소한의 코딩지식> 당장의 직무나 업무와는 무관할 지라도, 내 미래와 앞 날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