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요리나 주방에 대한 고민에 대해 문의한 것에 대해 편지로 답신하는 형식의 요리책이다. 한 사람만을 위한 우편 레시피 처방전인 것이다.
일례로, 아침에 도시락을 싸기 힘든 사람에게는 흩뿌림 초밥을,
가족 간에 식성이 달라서 고민인 사람에게는 각자 입맛대로 크레프를 싸먹게 하는 방법을,
주방이 너무 좁아서 요리하기 힘든 사람에게는 조리 공간과 플레이팅 장소를 우선 확보하라고 조언하고,
주방 유용템 3가지로는 그레이터(강판), 실리콘 주걱, 작은 믹서기를 추천한다
등등등
비가 오는 날 후후 불며 먹는 스프 한그릇이 연상되는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위로가 되는 요리책이다
마치 엄마가 따뜻하게 조단조단 요리와 음식에 대해 말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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